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체크인 14:00 - 체크아우스 11:00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6주전 예약창 오픈)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숲나들이 예약은 여행에 관심이 있따면 한번쯤 들어봤을테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생긴지 2년이 안된걸로 안다. 내가 하는 포스팅은 22년 포스팅이니 23년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최신글은 아니지만 살짝 참고해주면 좋을거 같다. 숲나들이로 예약한 22호실
22호는 복층 구조의 최대 10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곳이다.
예약자 신분증과 500원이 필요하다. 500원을 드리면 사천 쓰레기 봉투를 주시는데 거기에 쓰레기를 버리면된다.
진주자연휴양림은 따로 500원이 필요없었는데 지역마다 조금씩 휴양림 이용에 차이점이 있는거 같다.
일단 사천케이블카휴양림은 쭉 뻗은 편백나무가 많았는데 나무의 높이도 엄청 높아서 숲자체가 이뻤다.
나무 사이를 산책할 수 있게 산책로도 있었는데 피톤치드를 가득 마실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놀이터도 필수지.
야외놀이터가 있고 추가로 올해 물놀이장이 오픈예정이었지만 물놀이장은 사정상 허가가 안났고 다른 휴게시설물로 꾸며질거라고 한다. 놀이터 주변으로 야영을 할 수 있는 데크가 있었다. 편백숲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것도 낭만적일거 같았음.
숙소 앞에는 한대의 차만 주차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잠깐씩 주차는 가능해보였다. 심지어 두대까진 주차도 가능해보였다.
숙소는 복층구조인데 생각보다 1층 거실은 아담했다.
위로 천장이 높은 편이었는데 이날 7명이 찾은 22호는 모두가 머무르기에 넉넉했다. 10명까지 들어오면 좀 더 복작 거릴거 같긴함.
최대 10인 까지라 그런지 냉장고도 넉넉하게 2개였고 식기도 넉넉하게 쓸수있었다.
냉장고 전자렌지 밥솥 모두 깨끗해서 사용하기 좋았다.
복층숙소에는 화장실이 위 아래 두개가 있다. 화장실이 두개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다.
화장실도 넓직해서 좋았다. 화장실에 휴지가 제공되지만 나머지 세면용품과 수건은 본인이 가지고 와야한다.
드라이기도 없기떄문에 직접 가져와야함. 지금은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 모르지만 웬만하면 필요한 것들은 챙겨가길 바란다.
침구는 넉넉했다. 까는 요가 생각보다 도톰해서 편하게 잠들 수 있었다.
편백인지 사천케이블카휴양림은 천장과 그 밖에 벽면이 나무로 되어있었다. 숙소내에도 은은한 피톤치드가 ~
2층에도 에어컨이 있어서 춥거나 더운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았다. 숙소내에는 바깥을 볼 수 있는 창이 여럿 나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았다. 벌레가 많으니 그 부분은 잘 살펴가며...
1층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서 고기를 구울수있다. 전기그릴이나 가스버너는 사용가능해보였는데 숯불은 절대금지다. 물론 휴양림내에서 담배도 피우면 안된다. 이날은 다른 음식을 먹어 고기를 굽지 않았지만 담번엔 고기를 구워 먹어봐야겠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가 얼마나 더 맛있을까
두 가족이 모여 편안하게 보냈던 하루.
여러명이 모여 가기에 가성비 좋은 휴양림! 앞으로도 휴양림을 종종 이용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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