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호텔 삼천포점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주차장있음
숙소아래 카페 / 숙소바로옆 편의점
숙소앞 노산공원 - 산책코스로 추천
걸어서 용궁수산시장갈수있으며 차량으로 5분거리에 케이블카 있음.
삼천포 사천쪽에는 최근들어 가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아쿠아리움, 케이블카, 대관람차, 회전목마등
부엉이호텔은 사천의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과 접근성도 좋고 용궁수산시장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추천하고 싶은 숙소다.
숙소앞 주차공간이 있는데 늦게 체크인하면 자리가 없을수있다.
그래도 해안가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가 크게 어렵지 않을거같다. 부엉이호텔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뉜다.
저렴한 방은 1박에 5만원안에 숙박이 가능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본관의 경우 10만원 초반대의 금액에 숙박이 가능하다.
7층에 숙박하게 된 우리가족.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우측을 보면 욕실이 있다. 욕조는 없고 좌우 변기와 샤워기로 나뉘어 진다.
본관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들어서자마자 바다가 보여서 좋았다.
더블베드룸의 경우 테라스타입이고 트윈룸은 이렇게 하나의 창으로 되어있어서 창밖으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일단 침구가 편했음. 딸아이와 남편 이렇게 셋이 갔는데 침대의 높이가 높은편이라서 어린 아이들은 좀 아슬할수 있어 보였다.
숙소에서 바로 보이던 바다뷰.
작은 항구지만 노산공원아래로 보이는 이 항구가 아담하고 너무 이뻐보였다.
침대 옆으로는 쇼파가 있는데 쿠션을 빼고나면 베드로 사용이 가능해보여서 위에 이불을 깔고 아이를 재웠다.
침대가 너무 높아서 침대보다 낮은 이 쇼파에 자는것도 방법이었다.
숙소아래에는 카페도 있고 횟집도 있었다. 일단 배달의민족으로 숙소까지 배달도 가능했다. 그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배달이 된다는것만으로도 편리했다. 근처에는 횟집이 생각보다 많았다. 바닷가에서 회한점에 술한잔 가능해서 좋았음 !
숙소옆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편의점에 들려 군것질거리도 샀다.
배도 든든하게 채웠고 밤바다도 구경했고 잠도 잘잤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노산공원쪽으로 산책하러 나왔다. 산책로가 있으니 간단히 산책하기도 좋았음.
평일 투숙했지만 10만원정도의 금액에 바다가 눈앞에 있는 숙소에 머물렀다는게 만족스러웠다.
근처 용궁수산시장이나 횟집이 있어서 해산물과 회도 먹을수 있는 부엉이호텔. 남해로 바로 빠질수도 있고 케이블카나 실안카페거리 드라이브 하기도 좋아서 삼천포 남해 여행계획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바다는 늘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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