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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남해여행 아이와 함께라면 더하늘보기펜션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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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더하늘보기 펜션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기준인원 2인 (추가시 3인까지 / 4인까지 가능한 룸 있음)
근처에 편의시설을 없지만 차량으로 5분거리에 편의점 있음
주차시설완비
여름에 사용가능한 공용 수영장있음
조식제공

 

 

 

 

작년에 남해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두 숙소중 기억에 남는 숙소가 있어 포스팅해본다.

어린 아기 또는 아이와 여행을 계획한다면 그리고 남해 남면쪽으로 가게된다면 '더하늘보기'펜션을 추천하고 싶다.

숙소가 있는 곳은 근처 편의시설은 없지만 숙소의 손님들 위에는 동네가 조용한 편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이곳은 2층숙소이다. 아래로 내려가면 1층 숙소가 4개 있다.

2층숙소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우리는 1층의 숙소에 아이인원을 추가했다.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숙소비를 안받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는 영유아도 2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도 추가되어진다는 ^^

 

 

 

 

 

 

 

 

 

 

1층의 숙소는 원룸식이지만 앞쪽으로 테라스가 있어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작은 앞마당이 있는 분위기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다.

입실하면 깔끔한 화이트톤의 숙소가 환하게 반겨준다. 입구쪽에 화장실이 있다.

 

 

 

 

 

 

 

 

 

 

 

 

 

 

 

 

 

 

크게 불편한점 없던 부엌 깔끔하다 정말... 이렇게 관리를 잘하시다니

아이랑 여행하다보니 연애할때랑은 다르게 깔끔한 숙소를 더 선호하게 되는데 더하늘보기숙소는 관리가 잘되고 있는거 같았음!

 

 

 

 

 

 

 

 

 

 

영유아 인원 추가를 했더니 침구를 추가로 주셨다. 낮은 아기베개부터 세심함이 느껴진다.

 

 

 

 

 

 

 

 

 

 

 

 

 

 

 

 

 

 

 

 

 

제습기와 공청기가 있어서 여름에는 뽀송하게 봄에는 미세먼지를 잡기 좋을거 같았다.

숙소가 원룸식이지만 절대 좁지 않았다. 우리가족이 머무르기에 충분한 사이즈의 공간이었다.

 

 

 

 

 

 

 

 

 

 

쉬폰커튼을 치면 야외가 보이는데 단독테라스가 귀엽다. 바깥으로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하며 바베큐타임만 노리고 있었다.

 

 

 

 

 

 

 

 

 

 

부엌에는 간장 식용유 소금 후추가 있었는데 이런것도 없는 펜션이 너무 많은데 깔끔하게 용기에 담겨있는게 너무 좋았다.

 

 

 

 

 

 

 

 

 

 

더하늘보기펜션을 아이와 함께가는 경우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유아키트 때문인데

어린 아기와 가도 젖병소독기와 세척기등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예약시 미리 말씀드려야 한다.

우리는 물병세척을 위해 세척솔과 욕조를 부탁드렸다. 이런거 따로 챙기면 얼마나 번거로운지 엄마들은 다 알테다...

 

 

 

 

 

 

 

 

 

 

덕분에 아기 물병을 잘 씻길 수 있었다.

 

 

 

 

 

 

 

 

 

 

욕조도 정말 잘 사용했다. 욕실이 엄청 넓어서 셋이 들어가 한번에 씻어도 될만큼 공간이 여유있었다.

 

 

 

 

 

 

 

 

 

 

 

 

 

 

 

 

 

 

 

 

바베큐 신청을 했기에 요청드리면 시간에 맞춰 불을 준비해주신다.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한조각도 고양이에게 양보하지 않고 우리가 다 먹었다는... 늦여름이라 심하게 덥지 않고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날씨였다.

테라스에 나가면 옆집에 투숙하는 분들도 보이는데 다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저녁을 준비중이셨다.

 

 

 

 

 

 

 

 

 

해가 질때쯤 걸어서 동네도 산책하고 잘 가꿔진 숙소 주변도 거닐었다. 동네한바퀴하는것도 추천하고 싶다.

 

 

 

 

 

 

 

 

 

여름에는 이렇게 수영장도 오픈하는데 사이즈가 딱 좋더라.

투숙객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전날 과한 물놀이로 이날은 쉬어갔던거 같다.

 

 

 

 

 

 

 

 

다음날 주신 조식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불렀다.

모든면에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던 더하늘보기펜션! 담번에 남해 남면을 여행할 일이 있다면 또 찾고 싶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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