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롯데시티호텔 아이와 편하게 보낸 하룻밤!

대전 롯데시티호텔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주차장 있음
근처에 편의점 / 호텔 건너편 성심당 있음. 성세권

 

 

대전 1박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5성급 호텔이 하나 있지만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을거라 적당한 가격의 숙소를 찾던 중

롯데시티호텔을 발견! 금액대도 10만원 초반이었고 (주중평일가) 근처에 편의시설도 있어서 예약하게 되었다.

타 사이트에서 가격비교 하는거 보다 롯데호텔사이트에서 바로 예약하는게 더 저렴했다.

 

 

 

 

대전 롯데시티호텔은 은근 접근성이 좋다. 바로 옆쪽에 엑스포 과학공원이 있고 차를타고 5분만 가면 신세계백화점이 있다.

고층에 리버뷰룸을 이요한다면 갑천뷰도 볼 수 있다. 근처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상가도 있었고 편의점도 옆쪽 건물 1층에 있었다.

 

 

 

 

 

 

 

 

 

 

 

 

 

 

 

 

 

 

 

 

 

 

예약한 룸은 헐리우드더블룸으로 싱글침대가 두개 딱 붙어 있는 룸이다.

아이와 함께 자기엔 넓고 안정감 있어서 좋았다. 침대가드 설치도 가능해서 미리 요청해두었다.

일반 싱글을 두개 붙인게 아니라 매트리스가 나뉘어져 있는 그렇지만 딱 붙어있어서 패밀리 침대 느낌이 났던 ^^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갖춰져 있었다. 대전채널은 익숙하진 않지만 티비도 잘 나왔구 

 

 

 

 

 

 

 

옷장에 주로 있던 목욕가운도 여기는 욕실안에 있네

다회용 용기에 바디워시제품들이 담겨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

 

 

 

 

 

 

 

 

 

 

욕조가 있어서 다음날 반신욕 하기에도 좋았다. 생각보다 넉넉한 사이즈라 딸이랑 둘이 들어가도 충분했다.

 

 

 

 

 

 

 

 

 

 

 

 

 

 

 

 

 

 

 

 

우리는 리버뷰를 예약하진 않았지만 복도에서 갑천을 볼 수 있다.

 

 

 

 

 

 

 

 

 

 

근처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숙소에서 편하게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바스켓이 있고 짝수층마다 아이스정수기가 있어서 얼음도 받을 수 있었다. 시원하게 와인은 칠링했다.

 

 

 

 

 

 

 

 

 

꼭 리버뷰가 아니더라도 바로 뒷편에 스마트시티 고층아파트가 반짝여서 도심야경을 보는 맛도 있었다.

 

 

 

 

 

 

 

 

 

 

 

칠링한 와인도 홀짝홀짝 마셨고 행복한 밤이었다.

 

 

 

 

 

 

 

 

 

다음날 아침엔 일찍 눈이 뜨여서 한빛탑도 보고왔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을 한바퀴 걷고오니 상쾌하고 좋았음. 호텔내에 피트니스센터가 있지만 대전까지와서 대전을 느끼면서 걷는것도 추천하고 싶다. 공원은 넓었고 숙소와 가까워 걷기에 딱 좋았다. 2km정도 걸은거 같다. 

 

 

 

 

 

 

 

 

 

 

다녀와서 전날 신세계백화점 러쉬에서 산 입욕제를 풀어 반신욕도 뜨끈하게 했다.

짧은 시간안에 할수있는 모든걸 다 한거 같은 대전롯데시티호텔 만- 족 !

 

 

 

 

 

 

 

 

 

 

운동하고 사온 성심당 빵과 커피

성심당 빵값이 지금은 좀 올랐지만 이집도 생각보다 많이 안비쌈... 빵도 맛있는게 가격도 합리적인편?

대전은 진주에서 2시간 거리지만 언제든 또 가고싶은 도시임.

누가 노잼 도시랬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