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7) 썸네일형 리스트형 4세아이 골절진단 그리고 통깁스 이야기 2 4세아이 골절진단 그리고 통깁스 이야기 1 평소 크게 까부는 성격도 아니고 엄청 활발한 아이도 아닌 우리아이. 어쩌다 보니 골절된 이야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키즈카페에서 시작되었다. 무인으로 대관하는 키즈카페라 보호자가 잘 지 jamhouse.tistory.com 이 앞 이야기에서 응급실에서 무릎뼈에 금이 간걸로 확인되었고 엑스레이복사본과함께 의견서를 받아 나왔다. 전주에서 사고가 났는데 전주에 소아전문정형외과가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가보기로 했다. ㅋㅂ 정형외과 였는데 여기는 수술실과 입원실까지 있어서 정형쪽으로 수술도 잘 하시는거 같았다. 일단 내부에 보니 아이들이 많아보였다. 의견서와 함께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정말 엑스레이상 골절로 보인다는 소견... 이런경우 성장기 아이들은 잘 붙지만 잘 맞춰 붙을.. 4세아이 골절진단 그리고 통깁스 이야기 1 평소 크게 까부는 성격도 아니고 엄청 활발한 아이도 아닌 우리아이. 어쩌다 보니 골절된 이야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키즈카페에서 시작되었다. 무인으로 대관하는 키즈카페라 보호자가 잘 지켜봐야하는게 당연한데 방방이를 타던 딸이 갑자기 엄청 울기 시작. 뛰다가 반동을 못 맞춘건지 충격으로 일어나질 못했다. 처음에는 근육이 놀래서 그런가봐 라고 생각했으나 아파서 서지도 못하겠다는 딸을 보며 함께 있던 동생이 응급실로 가보자고했다. 전주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아직까지는 보호자1인과 마스크가 필수였던 응급실. 대학병원보다는 응급실진료를 조금더 빨리 볼 수 있는거 같았다. 저녁 9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침상은 거의다 차 있었다. 아픈사람이 이렇게 많다... 흑흑 바로 엑스레이 촬영에 들어갔다. 혼자서도 잘해요 ... .. 홈짐 그리고 렉스파워킹머신으로 매일 걷기 도전 남편이 만든 홈짐. 임신했을때 사두었던 렉스파워킹머신을 곁들이면 더 풍성해진 홈짐. 사실 유산소는 거의 안하는 남편에게 내 워킹머신은 짐덩이겠지만 자꾸 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걷기엔 워킹머신만한게 없어서 꾸역꾸역 옮겨놨다. 이제 정말 운동좀 해야...햐 일이 있으면 밖에 나가 걷질않아서 2주동안 또 뱃살이 늘어났다. 목표는 정상 복부둘레로 만드는 것. 케틀벨도 좀 열심히 흔들어줘야하는데 몸과 마음은 따로 노는구나 야외에서 걸을때도 내가 즐겨 듣던 #그래쓰 #runwithme 그래쓰님이 급진급빼?를 잘 하시는거 같더라구 하지만 무엇보다 흘러나오는 비쥐엠이 내 스타일이라 이거들으며 가볍게 걸어주는게 좋다. 근데 저긴 러닝머신이고 나는 워킹머신이라 똑같이 따라할순없다는 단점 렉스파 가정용 워킹머신이라 최고속도.. 튼튼소아청소년과병원 입원후기 30개월차인 우리딸은 평소엔 작은 병원 소아과를 다녔다. 작은 소아과라고 하지만 집에서 차를 타고 10분을 가야 있는 병원이었다. 거기는 입원실은 없고 간단한 진료와 함께 약처방을 받고오기에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동네소아과를 갈 수 없어서 큰 소아과로 바꿔보았다. 아이들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소아과 가보면 전쟁통이 따로없다.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소아과인 튼튼의 경우 새벽같이 빨리 가서 현장접수를 하던지 아니면 '메디러브'라는 어플을 통해 전날 저녁9시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진주튼튼소아과 예약팁 메디러브어플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이것도 빨리 차버린다. 어플보다는 내경험상 컴퓨터 pc를 통한 예약이 조금더 빠르다. 아이가 2명이면 따로따로 접수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피시를 통해 빠.. 너무 지독한 유행감기 한달 째 달고다니는 감기 지금으로 부터 한달 전 딸이 어린이집에서 감기를 달고 왔다. 돌발진 이후로 몸에 열이 나고 미열을 삼일 달고 있게 되었는데 다니던 소아과에 방문해서 항생제,콧물,기침약을 받게 되었다. 끈적한 노란 콧물이 나오고 약을 먹고 나니 꽤 증상도 좋아지는거 처럼 보였다. 매일 함께 있는 나도 물론 감기에 옮아 버린게 문제였다면 또 문제였네. 무튼 4일을 꼬박 집에서 머무르고 어린이집도 못갔던 딸, 그 다음주는 컨디션이 좋아보여 보냈다. 딸의 증상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나는 그러질 못했다. 노란 콧물만 줄줄 나오던 나는 어느순간 몸이 으슬으슬 거리기 시작했다. 목도 너무 아팠고 가래가 끝도 없이 나왔다. 하루만 그런게 아니라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몸이 으슬거렸다. 그래서 체온계를 재어봤는데 3.. 치질수술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내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면 했던 수술 고등학생때 친구와 나는 철학관 아저씨로 부터 이름 풀이를 듣게 되었는데 친구의 사주에는 결혼을 하지만 이혼을 가능성이 높다였고 나는 살면서 몸에 칼을 대는 날이 온다라는 이야기였다. 그땐 몸에 칼을 댄다 하면 큰 수술을 생각했는데 아니 치질수술도 몸에 칼을 대는 수술 아닌가 무튼 내 인생 쌍커플수술이후로 또 다른 수술인 치질수술이 찾아온다. why? 왜, 내 치질은 임신을 기점으로 만나게된다. 그러니깐 원래도 변비가 있었던 나는 사실 큰 불편함없이 31살 까지 살게되었는데 32살 겨울 임신을 하고 그때부터였을까, 심했던 변비가 더 더 심해지게 된다. 5일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게되고 아이는 점점 커가고 치핵이 밖으로 불쑥 튀어나오게됨 임신했을때 치질때문에 아파서 제.. 걷기운동의 시작! 매일 만보완성하기 "체중계가 잘못된거 아닌가?" 집에서 자주 체중계에 올라가는 편인데 연말 연초부터 시작해서 2월 연휴때까지 정말 열심히도 먹고 놀았다. 특히나 난 술을 포기 못하는 사람인데 술을 너무 자주 마셨다. 그리고 설마 설마 했는데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다. (물론 임신하고 만삭때의 몸무게는 제외) #체중계 #picooc 체중이... 까딱하다간 70키로가 될판. 대단히 위험한 구간에 도착한 내 몸무게 어플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정상체중이 오기전까지 불어난 체중은 걷기운동을 추천해준다. 사실 운동중에서도 무산소가 아닌 유산소를 더 좋아하는 편 마침 딸도 어린이집에 가게되었고 3월부터 그래! 시작해보자 해서 진행하게된 걷기운동!! 걷기운동은 불어난 몸무게를 효과적으로 줄여줄수있는 유산소운동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