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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진주 월아산 휴양림 - 숲속의집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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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호)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기준인원 10명 (최대 12명) 
투룸형- 거실+룸1, 화장실2개, 복층구조로2층있음.

 

 

 

 

벌써 월아산자연휴양림 3번째 방문이다. 

휴양관한번 4호실 그리고 이번엔 3호실 예약. 물론 주말은 너무 어렵고 일요일예약이 성공해서 갈수있었다.

3호실은 숲속의집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아보이는 투룸타입의 숙소이다.

 

체크인시간에 맞춰 도착한 휴양림.

추울때 왔었는데 덥지만 가을인 이쯤오니 초록초록한 풍경이 너무 좋았다.

 

 

 

 

숲속의집 3호는 숙소 바로 앞에 주차선이 2개 있다. 내 생각에는 잘만 주차하면 2대 이상도 가능해보였다.

우측길을 따라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숲속의집 1.2호가 있다.

 

 

 

 

 

 

 

 

 

입구로 들어가볼까나 !

 

 

 

 

 

 

 

 

 

 

 

 

 

 

 

 

 

 

 

 

 

거실에 들어서면 이런 풍경이 반겨준다. 

앞쪽으로 가로수들이 쭉 있어서인지 초록초록한 뷰가 산뜻한 느낌!

그런데 전날 지냈던 분들이 고기를 실내에서 구운건지 정말 냄새가 너무 안좋았다. 실내에서는 냄새나는 음식의 조리가 금지되어 있지만 사실상 확인을 할 길이 없으니 ... 무튼 들어서서 저 테라스 폴딩도어부터 쫙 열고 방충망을 치고 환기부터 시켰다.

 

 

 

 

 

 

 

 

여기는 입구쪽 ! 저 장안에는 이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불컨디션은 세번째 방문이지만 늘 좋은 편 !

 

 

 

 

 

 

 

 

 

 

부엌와 바로 위에 있는 복층. 

층고가 많이 낮아서 머리를 몇번 부딪혔지만 여러명이서 오면 나눠서 잠들기 괜찮아 보였다.

우리는 이날 5명이서 왔기때문에 넉넉하게 거실과 룸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 복층에도 전기판넬이 깔려있어서 겨울에 따뜻한 바닥에서 잠들 수 있을듯 싶었다.

 

 

 

 

 

 

 

 

 

 

숲속의집3호도 확실히 넓은 구조. 거기에 층고가 높아서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여기는 안쪽 룸. 양쪽으로 큰창이 나 있어서 월아산 풍경을 방안에서 고루 볼 수 있었다. 

 

 

 

 

 

 

 

 

 

 

전자렌지 밥솥 식기등 필요한건 다 있다. 여기는 수건 세면용품 먹을것만 챙겨오면 되는곳  ! 

 

 

 

 

 

 

 

 

 

화장실도 2개나 있어서 얼마나 편했는지. 

 

 

 

 

 

 

 

 

 

2층으로 가는 계단 좁고 작아서 다소 불편했지만 어린딸은 노란 계단이 신기한지 오르락 내리락 즐거워했다.

 

 

 

 

 

 

 

 

 

 

 

 

 

 

 

 

 

 

 

 

 

위에서 바라본 거실.  정말 넓어서 있는 동안 딸도 뛰어다니고 즐거워했다. 

 

 

 

 

 

 

 

 

 

 

월아산자연휴양림 왔으면 한바퀴 산책해줘야지!

산책길도 잘되어있고 곳곳에 구경거리가 있어서 걷기 좋았다.

 

 

 

 

 

 

 

 

 

 

 

저녁은 야외 데크에서 ! 

자연휴양림특성상 숯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가스버너로 고기를 구웠다.

 

 

 

 

 

 

 

 

 

친구네가 사온 소고기와 소곱창 크으 바로 앞에 자연을 배경삼아 곱창이라니 너무 좋다.

 

 

 

 

 

 

 

 

 

 

 

시원하게 아이스팩으로 칠링중인 소주와 맥주.

 

 

 

 

 

 

 

 

 

 

 

 

 

 

 

 

 

 

 

 

쇠주잔은 숙소에 없으니 맥주잔이랑 챙겨와부렀다. 

살짝 덥지만 해가 떨어지는 5시부턴가 더위가 한풀 꺾이는 느낌이 들어 야외에 앉아도 괜찮았다.

 

 

 

 

 

 

 

 

 

야외에서 맛있게 먹고 야무지게 데크 정리까지 마무리 했다고 한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맛 없기가 더 힘들다:)

 

 

 

 

 

 

 

 

 

실내에 들어와서 끓여먹은 투다리 김치우동.

마켓컬리에 투다리음식도 이렇게 키트로 파네. 실제로 투다리에서 먹는거랑 맛이 또오오옥 같았다.

늦은밤까지 사온 안주들 나눠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운 친구네부부와 나 그리고 남편 

룸이 따로 있으니 딸은 방에 따로 재울수있어서 좋았다.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본 충격적인 자판기의 모습

아니 이거 언제 생긴건지 지난밤 남편이 탄산음료 먹고싶댔는데 산중에 이거 생각도 못했는데

아이스크림자판기도 있고 햇반 부탄가스 토닉워터등 빠뜨리면 사먹을수있는것들이 제법 많았다.

#월아산휴양림자판기 꼭 알아두세요. 아이스크림 또는 빠뜨린 생필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 (카드결제 가능)

 

 

 

 

 

 

 

 

 

 

우리가 묵었던 3호실.

아무리생각해도 1박은 아쉽다 정말 ㅠ_ㅠ 다음번엔 1호실도 가족끼리 여행와봐야지 !

역시 휴양림은 겨울보다는 여름. 또는 가을이 낫다 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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