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또명당 사천 목화휴게소 (명당의 비결은)

 

 

 

로또 1등이 20번 2등이 201번!

경남에서 로또좀 산다는 사람치고 사천의 목화휴게소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전국 10위안에드는 로또명당중 하나인 사천 목화휴게소.

 

 

남편과 나도 이곳에서 여러번 로또를 구매했다. 

알아보니 이곳은 수동보다는 자동으로 로또 당첨이 많이 된 곳이라고 하니 믿고 자동으로 구매하는걸 추천(개인적생각)

남해에서 여행 후 사천을 통해 고속도로를 타야한다면 이곳을 지나게 되는데 그때 한번쯤 들려볼만하다.

몇년전만해도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난이 있었지만 현재 주차장이 크게 생겨서 토요일 늦은 오후를 제외하고는 주차는 편한편이다.

 

"토요일 오후 마감시간전까지와 여름휴가시즌 사람이 많이 몰린다"

 

평일 한적한 오후시간에 방문했으나 이미 사람이 많아서 줄을 쭉 서야했다.

목화휴게소는 좌측에 주유소가 있고 바로 옆에는 편의점과 카페가 있다. 편의점안에 atm기계가 있어 현금은 거기서 뽑으면된다.

 

 

 

 

 

 

 

 

 

아니 평일인데두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주말엔 어떨지 ... 

 

 

 

 

 

 

 

 

 

로또만 당첨된게 아니라 즉석복권도 1등 당첨이 나왔다니

그래서 즉석복권도 많이 사더라. 즉석과 로또를 많이들 섞어 샀다. 다시봐도 놀라운 당첨자수

2등이 100명이 넘게 나오다니 명당은 명당이다. 물론 사람이 엄청 많이 찾아주고 많이 구매하니 명당일수도 있지만

이곳을 명당으로 만든 어떠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함

 

 

 

 

 

 

 

 

*개인피셜입니다.

로또명당에 제비집이 많이 있다?

목화휴게소를 몇번 찾았을때 특이점을 알게되었는데 바로 로또 판매점쪽에 제비집이 엄청 많다는거다.

놀부와흥부를 보면 제비가 박씨를 물어와서 은혜를 갚았다는 설이 있지않는가? 오늘도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제비들

 

 

 

 

 

 

 

 

 

 

다 세어보진 못했지만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곳곳에 제비집이 보였다. 둥지사이를 오고가면서 바삐 움직이는 제비들 

 

 

 

 

 

 

 

 

 

 

수동기입장쪽에 봐도 제비집이 많았다. 이런 풍경은 나 또 처음보네

내가 가본 로또점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제비집이 많다는거다. 실제로 제비와 제비새끼들이 살고있는 !

어쩌면 이녀석들이 행운을 목화휴게소에 물어다 주는게 아닐까, 많이 만들어도 따로 없애지 않고 두고 계시는걸 보면

어떠한 행운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새똥이나 그밖에 불편한 점도 있으실텐데

 

 

 

 

 

 

 

 

 

서서히 줄어드는 줄을 느껴가면서 제비집도 구경하면서 ~ 1등당첨의 꿈을 꿔 본다 ^^

 

 

 

 

 

 

 

 

 

목화는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자동구매고객은 이미발권된 자동복권을 판매하기도 한다.

그냥 계속 쭉쭉 나오는 자동복권 ... 한번에 오만원이렇게 구매하는 분들이 앞에 있다면 좀 오래 거릴기도 한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되면서 간격이 좁아졌는데 이전에는 구매줄의 간격이 엄청 넓었었다. 그래서 줄도 더 길었다는...

 

 

 

 

 

 

 

 

 

 

 

 

 

 

 

 

 

 

 

줄은 길지만 생각보다 빨리 줄어든다.

오늘 제비들의 발랄한 날개짓도 많이 봤으니 당첨의 기운도 가득 받았으면 한다.

평소엔 몇천원만 사는 스피또도 오늘은 15000원치나 샀고 로또도 한장 샀네.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

삼천포 또는 남해 여행을 계획한다면 돌아오는길에 로또 한장 어떨지 ... 가끔씩 나는 선물로도 구매한다 ^^

되면 좋고 안되면 기부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복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