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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경남사천카페 엘더프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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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프랑 사천점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 근처 공원옆 길가주차
아기의자 2개 있음.

 

 

사천, 삼천포, 남해를 오갈때 카페를 어디가지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항상 해안가쪽 카페를 갔는데 

이날은 바다보이는 카페 말고 사천읍 안에 있는카페를 가보고싶었는데 마침 진주에있는 엘더프랑이 사천에도 생겼다는게 생각났다. 오픈한지는 좀 되었지만 가보기로 !! 매장 옆에는 어린이집이 있어서 어린이 보호구역이었지만 근처 공원옆길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매장1층에 뿌리박고있는 나무가 바로 눈에 띄였는데 엘더프랑 입구는 타 지점보다 확실히 독보적으로 이뻐보였다.

입구에서 사진도 많이들 찍으셨는데 완존 포토존 느낌이 났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니 매장바로앞 주차는 꼭 피해줄것 

 

 

 

 

 

 

 

 

 

이쁘게 정돈되어진 매장입구를 지나서 엘더프랑 안에 들어서니 시원한 공기가 반겨줬다. 

이날은 낮 온도가 거의 30도까지 될만큼 더웠는데 매장이 시원해서 우선 기분이 좋았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진주의 인사점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엘더프랑은 휘낭시에가 맛있는데 여기도 여러종류가 있었다. 휘낭시에가 하나에 3300원. 한입에 다 먹을수있을거같은데 

 

 

 

 

 

 

 

 

 

 

엘더프랑은 밀이 아닌 쌀로 만든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휘낭시에도 땡겼지만 달달한게 땡겨서 티라밍슈를 주문했다.

티라밍슈의 단짝 아메리칸노도 주문 ! 요즘 디저트 하나에 커피 두개 시키면 무조건 밥값 나오는거 실화 ...?

 

 

 

 

 

 

 

 

 

 

 

 

 

 

 

 

 

 

 

 

 

매장안은 인테리어나 바닥재 가구 모두 깔끔한 느낌이었다. 매장안에는 이미 테이블이 몇개나 차있었다.

대형 테이블도 있어서 여러명의 한팀을 한번에 수용도 가능해보였다.

 

 

 

 

 

 

 

 

 

 

아기의자가 두개나 있어서 아이와 함께와도 좋을거 같았다. 

 

 

 

 

 

 

 

 

 

물론 케어키즈존이기때문에 나의 아이는 내가 잘 케어하면서 즐거운 커피타임.

이런 안내문은 타 카페와는 차별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남편은 돌체라떼 나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주문한 티라미슈가 나왔다.

음료는 무난하게 맛있었다. 그리고 잔이 낮아서 양이 좀 적으려나 했지만 옆으로 통통해서 넉넉하게 마실 수 있었다.

 

 

 

 

 

 

 

 

 

티라미슈 시트는 커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저 시트도 쌀로 만든건가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크림이랑 커피가 듬뿍 담긴 시트를 한번에 입안에 넣으니 너무 맛있었다. 촉촉!

다른 디저트들도 궁금했지만 다음번에 진주점에서 다른 디저트도 도전해봐야겠다 :)

남편과 커피데이트 성공적. 사천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밀가루랑 다른 쌀디저트에 커피한잔 마시는거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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