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진주 빙수맛집 '빙수가' 1인1빙하세요

728x90
반응형
진주 팥빙수집 빙수가
영업시간 : 10:00 - 10:30 
주차장없음. 
빙수외 커피와 찐방 단팥죽 판매함

 

생긴지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본 빙수집 '빙수가'

근처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으니 골목길에 적당한곳에 주차해야한다. 주차난이도는 있는 편.

 

 

입구에는 잘 가꿔진 화분들이 여럿 보였다.

지나가면서 여러번 봤었는데 여름되서 빙수생각나니 찾아와보네

 

 

 

 

 

 

 

 

매장안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빙수를 드시고 계셨다.

아니 여기가 빙수맛집은 맞나봄. 어른들은 입맛이 까다로운데 연령대가 50.60대가 많았음.

 

 

 

 

 

 

 

 

 

메뉴도 꽤 많다. 일반 커피도 다 팔고 차와 쥬스 그리고 메인인 빙수도 종류가 7가지나 된다.

대형카페나 이름있는 카페에 빙수를 판다고 해도 가격대가 만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합리적인 가격 5,000원

대신 1인1메뉴 구매 해야한다. 대부분 빙수를 한그릇씩 주문해 드시고 계셨다.

 

 

 

 

 

 

 

 

매장은 깔끔하고 좌석도 많은 편.

\

 

 

 

 

 

 

 

 

 

나는 옛날빙수 한그릇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 아메리카노도 3,000원인데 가격이 매우 합리적인편이다.

나오자마자 한술떴는데 진한 계피향이 확 나는게 기분이 좋았다. 나는 계피파라서 우유보단 얼음빙수에 계피향나는 빙구가 가장 좋더라. 팥도 위에 큼지막하게 올라가고 쫄깃한 찹쌀떡도 두덩이 올라가 있다.

 

 

 

 

 

 

 

 

 

진한 계피향과 맛도 수정과맛 비스무리하게 나서 더 맛났다. 팥은 안쪽에도 듬뿍 있었다. 

시판 팥이 아닌 수제 팥맛이라 크게 달지 않고 고소하고 달큰했다. 왜 우리 하나만 시켰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진주의 ㅅㅂ 빵집 빙수를 원래 좋아했는데 거긴 얼음 알갱이가 큰편이고 여기는 작은편이라서

입안에 넣으면 크게 안씹어도 사르르 잘 녹았다. 최근 진주에서 먹은 빙수중 가장 맛났다. 글적고 있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

왜 어른들이 1인1빙 하는지 알거 같았다. 다른 빙수들도 다 맛있겠지 ! ?

 

 

 

 

 

 

 

 

아메리카노도 큰 투명머그컵에 한가득 담겨서 양도 많고 맛도 괜춘했다.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내 기준 가성비 좋은 카페. 다른 빙수도 부수러 와봐야겠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