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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거제여행 - 거제식물원 정글돔 유모차끌고 아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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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정글돔

운영시간 9:3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월요일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주차장 무료
입장료 - 어른 5,000원
유모차로 이동가능

 

 

 

진주에서 차를 타고 1시간내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거제식물원으로 정하게 되었다. 거제식물원은 생긴지는 몇년 됬지만 아직도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해서 연휴에 가도 괜찮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못먹어도 고 ! 하면서 출발하게 됨.

연휴라 조금 일찍 서둘렀는데 오전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사람이 많은 날은 따로 주차요원이 있으니 안내대로 이동하면된다.

 

딸과 친정어머니와 방문한 거제식물원 '정글돔'

만7세 아래로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아 어른2인 해서 만원 결제 후 입장 !

일단 정글돔 자체만으로도 이미 포토존. 근데 안에 들어가면 은근히 포토존이 많다.

 

 

 

 

 

 

 

 

 

 

정글돔은 이 새둥지포토존을 빼놓을수없는데 사실 요거 한장만 찍고와도 정글돔 다녀왔다고 할수있음.

연휴기간이라 줄은 서서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다. 일방통행으로 관람이 되어지는데 유모차를 끌고 대기줄에 서서 기다리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어머니랑 나는 다양하고 크게 자란 식물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와있으면 차례는 얼마 안남았다. 포토존 앞쪽에서 유모차를 주차할 수 있는데 잠시 세워두고 관람코스에 맞춰 걸어나오면된다.

 

 

 

 

 

 

 

 

 

 

정말 멋진 둥지다. 아이에게도 우리는 새가 되어보는거라며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여줬다.

생각보다 넓고 커서 가족이 다 들어가도 될거 같았다. 따로 사진을 찍어주시는분은 없었고 뒤에 대기하는 분들이 추가로 계시다면 부탁드려서 사진을 남겨도 괜찮을거 같다. 정글돔에서 제일 멋진 포토존이라 기다린 시간도 아깝진 않았다.

 

 

 

 

 

 

 

 

 

 

관람 방향이 바닥에 잘 표시되어 있어서 동선대로 움직였다. 제일 높은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수도 있었지만 

아이와 가기엔 계단이 많아서 그냥 유모차를 끌고 다시 아래로 움직였다. 

유모차는 아이를 앉혀 끌고다니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올라가야하는 길은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내려오는 길에도 노약자나 아이들을 위해 계단이 아닌 기다란 내리막 길이 있었기 때문!싱그러운 초록잎이 많기 때문에 옷은 붉은색계열을 입어주면 인물이 더 살아보일듯 싶다.

 

 

 

 

 

 

 

 

 

 

이것이 인터넷에서 봤던 걸어가는나무인가?

식물원은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식물원 자체가 엄청 큰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관리된 느낌이었고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날 방문한게 아니라서 온도도 적당했다. (10월 방문)

 

 

 

 

 

 

 

 

 

 

 

 

 

 

 

 

 

 

인공폭포가 있던 포토존. 

여기 앞에는 300년된 나무도 있었다. 무튼 식물만 보다가 문득 하늘을 바라봤는데 파란 하늘이 너무 멋스럽고 이뻤다.

 

 

 

 

 

 

 

 

아이와 함께 다녀온 거제식물원 정글돔.

유모차끌고 천천히 식물원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 곳.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이쁜 인생샷 남기기 좋았던. 담번에는 남편과 함께 그리고 딸아이와 걸어서 재방문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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