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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남해숙소. 바다전망에 반신욕조까지 깔끔했던 '매듭달스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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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달 스무날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편의시설은 없으나 차로 가까운 거리에 편의점 있음.
사천아쿠아리움, 케이블카까지 접근성 좋음.
삼천포대교 지나 회센터 있음.

 

 

 

매듭달 스무날은 남해의 감성숙소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이다.

일단 반신욕조의 파란색 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최근에 다녀오진 않았지만 다녀온 숙소중 가장 깔끔하고 원없이 바다를 눈에 담고온 숙소라 포스팅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이와 함께 갔었는데 큰 불편한점도 없었다. 진주에서 차를 타고 넘어와도 35분 정도만 달리면 도착이니 가까운편이다. 남해숙소이지만 삼천포와 가까운 창선쪽에 있다. 

 

삼천포에서 다리를 건너 조금만 달리면 금방 도착! 네비를 치고 들어오면 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매듭달 스무날은 총 5개의 객실이 있다.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103호실

 

 

 

 

 

 

 

 

 

숙소안에 들어서면 깔끔한 숙소내부와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바다는 남해바다 삼천포바다 저멀리 통영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남해안의 바다를 룸에서 창 하나로 바라볼 수 있다는게 색다르게 느껴졌다. 통창으로 되어있는게 아니고 살짝 문을 열어볼수도 있어서 바다바랍도 시원하게 느껴볼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기다란 4인 테이블이 있는데 머무르는 동안 여유롭게 테이블을 잘 썼다.

아이들이 이제 걷거나 기어다닐 경우 테이블 모서리가 뾰족하니 주의하는게 좋을거 같다.

 

 

 

 

 

 

 

 

 

 

부엌을 보고 와 진짜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음.

 

 

 

 

 

 

 

 

 

일리커피머신도 있어서 커피도 여유롭게 마시기 좋았음. 캡슐은 1인당 1개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순 없고 야외에 2인 테이블이 있어서 그릴을 대여하여 구워먹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갔던 그날은 좀 쌀쌀해서 그런지 고기생각이 나지 않았다. 고기말고도 맛있는건 많으니깐!

 

 

 

 

 

 

 

 

 

숙소내에는 침실과의 가벽이 있었는데 벽에는 티비가 달려있고 그 뒷편에 침실이 있다.

추가인원이 있으니 침구를 추가로 넣어주셨다.

 

 

 

 

 

 

 

 

 

침실쪽에는 또 큰 창이있어서 침대에서 떨어지는 해와 떠오르는 해를 만날 수 있다.

저기 앉아서 바다멍 하기 좋았다.

 

 

 

 

 

 

 

 

 

 

침실은 가벽분리로 엄청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아기가 돌돌 돌아다녀서 그런지 편히 잠은 못잤지만 침실자체는 편안했다.

 

 

 

 

 

 

 

 

 

 

욕실에는 쿤달제품들이 있었고 몸만와도 될만큼 욕실용품은 다 갖춰져있었던 기억.

 

 

 

 

 

 

 

 

 

바다와 함께 가족 모두 누워서 사진찍기. 남는건 사진뿐이니깐!

 

 

 

 

 

 

 

 

 

 

 

 

 

 

 

 

 

 

 

그리고 차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동남수산.

동남수산에가서 랍스터를 사와서 맛나게 먹었다. 가격대는 있찌만 이쁜 숙소에 왔으니 맛있는걸 먹어야지!

이날은 기념일이었음.무튼 동남수산이나 용궁수산시장이 차만 타면 10분거리에 있어서 신선한 회나 해산물을 사먹을수있다.

 

 

 

 

 

 

 

 

 

매듭달 스무날 숙소는 정말 바다 전망이 이뻤다... 두번세번네번 추천합니다.

 

 

 

 

 

 

 

 

 

다음날 떠오르는 해까지 야무지게 다 만나고 왔다.

 

 

 

 

 

 

 

 

 

 

 

그리고 아침에 반신욕까지 뜨끈하게 했음.

여름에는 시원한물을 받아서 아이와 물놀이도 가능할 거 같다.

 

 

 

 

 

 

 

 

 

아참 여기는 조식도 준다. 조식은 샌드위치 감자튀김 그리고 과채주스다. 물론 커피내려서 먹으면 더 꿀맛.

양은 성인이 먹기에 좀 적을 수 있기 때문에 라면 같은걸 준비해가도 좋을거 같다. 숙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는 느낌이 들었던 매듭달스무날. 시원한 바다전망과 뜨끈한 반신욕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삼천포와 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있따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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