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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아담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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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5호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주차는 숙소바로 옆 가능.
숯불바베큐는 되지 않지만 가스버너는 사용 가능
4인까지 가능한 작은 독채 5호실

 

 

일전에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복층 숙소를 머문적이 있는데 친구두명과 셋이 가기 좋은 숙소를 고르다가 자연휴양림 5호를 예약하게 되었다. 일요일 월요일 머물렀는데 가격도 7만원대라 저렴했고 진주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친구들 모두 함께 갈수있었다.

 

휴양림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이번 숙소는 연인 또는 친구와 오붓하게 가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숙소였다.

일전에 머문 복층숙소랑은 다른 구역에 있던 5호실!

 

기준인원2인이지만 4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곳이었다. 2인기준 숙소 맞은편에는 투룸형 숙소가 있고 그곳은 6인까지 가능했다.

생긴지 오래된건 아니라 숙소외관은 모두 깔끔하다!

 

 

 

 

 

 

 

 

 

 

편백나무숲이 둘러싸고 있는 숙소들. 독채로 되어있기 때문에 큰 소음없이 조용하게 지낼수있었다.

 

 

 

 

 

 

 

 

 

숙소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아담한 원룸이 나온다.

방이 따로없지만 4.5명도 충분히 다같이 잘수있는 크기였다. 특히 초록초록한 나무숲이 바로 보이던 테라스가 마음에 들었음.

 

 

 

 

 

 

 

 

 

입구 바로 왼편에는 부엌이 있었는데 필요한건 다 있다. 사천휴양림은 드라이기와 세면용품만 챙기면 된다.

하루 머무르기에 충분한 사이즈의 냉장고!

 

 

 

 

 

 

 

 

 

화장실안에는 휴지만 있다. 세면용품과 수건은 직접 가져와야한다:)

그래도 수압도 좋고 깔끔했다.

 

 

 

 

 

 

 

 

 

식기와 냄비도 모두 인원에 맞춰 준비되어 있었다. 오히려 큰 사이즈의 숙소보다 아담한 숙소가 동선도 짧고 마음에 들었다.

컵은 머그컵만 있기 때문에 소주잔이나 맥주잔이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준비해와야 한다.

 

 

 

 

 

 

 

 

 

 

 

테라스에는 이렇게 파라솔도 크게 있어서 볕고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물론 해가 떨어질때 테라스를 이용했지만 ^^ 야외에는 산속이라 그런지 벌레도 많고 모기도 많았다. 모기기피제나 모기향이 필요하다.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해서 친구가 가져온 팬으로 맛있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었다.

자연속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은 더 더 맛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

 

 

 

 

 

 

 

 

 

집에서 챙겨온 소주잔으로 짠 !

 

 

 

 

 

 

 

 

 

이후 마시멜로도 은은하게 구워먹었다. 너무맛있었음! 약불에 구워먹는 마시멜로 추천합니다 :)

 

 

 

 

 

 

 

 

 

친구들과 밤중 산책도 했다. 밤은 깊어자고 우리의 우정도 깊어졌다고 한다.

아담한 숲속의집 원룸형 숙소는 우리와 같이 셋 또는 네명의 친구들과 가게된다면 추천하고 싶은 숙소다.

숙소의 크기도 좋았고 자연속에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다. 다음엔 또 어디 휴양림을 들려볼까 ? 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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