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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진주맛집 -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육거리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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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육거리곰탕

 

영업시간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있음) / 매월 1.3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매장 바로옆 유료주차장 이용 > 식사후 주차권 받을수있음.

 

 

육거리곰탕은 아주 예전부터 종종 갔던 집이다.

남편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곰탕집인데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확 땡겼다.

마침 주약동 갈일이 있어 육거리곰탕을 들리기로 함.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다.

 

 

 

 

 

 

 

 

 

 

육거리곰탕집 오늘 사람이 엄청 많아보였다... 이미 매장에서 나오는 손님들이 우르르 

 

 

 

 

 

 

 

 

 

정겨운 육거리 곰탕집 입성

 

 

 

 

 

 

 

 

원산지 모두 국내산^^

 

 

 

 

 

 

 

 

 

 

 

 

 

 

 

 

 

 

 

 

 

오랜만에 웨이팅 정말 웨이팅 해본게 언제인지 가물가물가물치.

 

 

 

 

 

 

 

 

 

단체손님들이 훅 빠져나간 현장. 비오는날 쌀쌀한 이런날 다들 국물 생각나는건 국룰인가봄 ^^

 

 

 

 

 

 

 

 

 

어쩌다가 다른 중년 남녀분과 합석하게됨 :)

우리 부모님같아서 큰 부담감도 없었고 자리가 네명 앉을수있는데 웨이팅 하는거도 그래서 함께 앉음.

밑반찬이 나왔고 

 

 

 

 

 

 

 

 

 

특히나 요 깍두기가 참 맛있었지 :)

 

 

 

 

 

 

 

 

뜨끈한 곰탕 등장.

예전에는 특곰탕도 있었는데 메뉴에서 특은 없어진듯 하다. 곰탕은 단일 메뉴다.

수육도 곁들이면 더더욱 좋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니 국밥 한그릇으로도 만족스러움

 

 

 

 

 

 

 

 

 

 

요렇게 소면을 주신다. 이게 2인분. 소면은 따로 추가가 가능하다. 사리(1,000)으로 본거 같다.

 

 

 

 

 

 

 

 

 

후추가 살짝 뿌려져서 나오는데 테이블위에 소금을 넣어준다.

 

 

 

 

 

 

 

 

 

부추도 함께

 

 

 

 

 

 

 

 

 

 

아차차 소면도 함께 

 

 

 

 

 

 

 

 

 

육거리 곰탕을 남편과 연애 할때부터 찾은 이유 바로 이 고기때문.

저 살코기 부분과 쫀득한 부분 (이름을 모르겠음) 무튼 적절하게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푹 삶아서 그런지 부드럽다:)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진짜 한뚝배기 금방 바닥난다.

 

 

 

 

 

 

 

 

 

바로 요오렇게!

함께 앉았던 아저씨께서 우리꺼 까지 계산을 해주심 ㅠ 감동...

담번에 우리도 우리보다 어린 친구들과 이렇게 마시게되면 꼭 나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으 포스팅 마무리 ! 너무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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