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김밥 - 돌산점
영업시간 8: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매장취식안됨 포장만 가능.
주차할 곳은 없지만 길가에 정차하였고 중앙점에 비해 빨리 받아 볼 수 있다.
각지역마다 특색있는 김밥들이 있는데 여수를 여행하면서 검색중 가장 많이 나오던 김밥집이 바로 이 바다김밥집이다.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먹기도 하고 여행중 허기를 달래기도 하는 김밥.
중앙점이 많이 보였는데 중앙점은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무조건 웨이팅이 있어 보였다. 우리는 중앙점이 아닌 돌산점으로 가보기로 했는데 돌산점은 확실히 중앙점보다는 여유가 있어보였다.
바다김밥은 두개가 있었는데 중앙점 그리고 돌산점.
중앙점은 이순신광장 근처라 관광객도 많고 사람이 많아 몰릴수밖에 없는거 같았다. 여기는 라마다호텔과도 가까워서 호텔 투숙전 구매해도 괜찮을거 같다. 매장에 도착했을때는 손님이 많이 기다리고 있진 않았고 나 뿐이었음.
베스트는 계란 갓김치 중화어묵김밥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먹기위해 계란 유부 갓김치 이렇게 세개를 주문했다.
해장용으로 좋아보이는 바다한컵 국물도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전화주문도 되는거 같았다.
계속해서 주문이 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김밥들이 가득가득 쌓여 있었다.
주문후 번호 확인후 픽업하면되는데 매장도 쾌적했고 취식은 안되지만 간단히 화장실 이용정도는 가능했다.
오래걸리지 않았고 금방 찾아서 나올 수 있었음.
여름이라 상할까바 걱정되었지만 구매 후 4시간이 더 지나서 맛봤을때 상하진 않은거 같았다. 너무 높은 온도에 노출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았다.
바다김밥 하늘색 포장지가 반갑네. 집에와서 꺼내본 김밥들!
미니김밥이 5개씩 한상자에 들어가있었다.
유부김밥 계란김밥은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거라서 4등분해서 아이와 함께 나눠먹었다.
남편과 내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갓김치김밥.
요건 정말 너무 맛있었음. 매콤하면서 갓의 톡쏘는 맛까지 더해져서 더 사올걸 후회하게 만드는 맛이었다.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계란김밥. 계란김밥은 계란자체가 너무 부드러웠고 일반적인 맛이지만 담백해서 갓김치 한입먹고 계란한입먹고 번갈아 먹기 좋았다.
다음으로는 딸이 정말 잘 먹었던 유부김밥.
달큰한 유부와 깻잎이 잘 어울렸던 김밥이었다. 한입에 쏙쏙 집어넣고 오물오물 맛있게 먹었던 바다김밥.
여수에 갈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서 맛보면 좋겠다. 특히 ... 갓김치 김밥 추천 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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