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color : 오닉스 / 골드
가격: 549,000원
동생결혼할때 내가 선물로 사줬던 다이슨드라이기. 그때는 무슨 드라이기를 그렇게 비싼돈 주고 사냐고 머 머리 말리는거 다 같지 라고 생각했던 나.. 몇년동안 동생집 가서 써보고 이번에 구매를 다짐했다. 나는 짧은 머리라서 에어랩까지는 필요성을 못 느꼈고 마침 다이슨의 플라이웨이스무더 노즐을 보고 반해서 바로 주문하게되었다. 동생이 살땐 그런 노즐이 없었으나 지금은 드라이시 간단한 볼륨 스타일링이 가능한 노즐이 생겼다.
다이슨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고 최근들어 가짜피해사례가 많아서 고민도 안하고 공홈에서 주문했다.
공홈에서 주문시 네이버페이 결제시 현대카드로 12개월 무이자가 가능했다. 제품의 가격은 계속 오르니깐 지금 무이자로 사는게 이득!
공홈에서 주문시 출고와 동시에 정품등록이 자동으로 되니 편리하다.
*고양이가 긁어놔서 지저분한 놀이매트 눈감아주세요.
오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온다는 승질급한 나에게 딱인 다이슨 !
무게는 3.26이다. 사실 아령3키로 들면 꽤 무겁다고 느껴지는데 가벼운 느낌은 아니다. 무게감은 있는 편 !
컬러는 엄청 고민했는데 마치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되는 이 컬러로 구매했다.
상자를 여니깐 박스가 보인다. 다이슨 드라이기보관함
아주 예전엔 박스가 없었는데 에어랩이후로는 보관함이 생긴거 같다. 보관함 제공이 되지않는 드라이어도 있으니 참고바람.
청소기도 5년동안 고장없이 잘 쓰고 있는데 드라이어기도 잘 부탁한다! 고장없이 쭉 함께 가자구
박스를 여니깐 자란 나오는 드라이기
블랙톤에 골드와 레드가 포인트된다. 노즐은 총 4개가 들어있다.
이주가까이 써보고있는데 이 보관함에서 꺼내고 넣고가 불편해서인지 거치대를 살까싶다.
빗같이 생긴 저 노즐 ! 플라이어웨이 스무더노즐. 잔머리도 정리해주면서 나같은 초보도 손쉽게 씨컬드라이를 할 수 있다는 !!
역시나 들었을때 살짝 묵직하다. 무게감이 있지만 사용하는 내내 손에 무리가 갈정도로 힘들진 않다.
공홈에서 8월행사로 패들브러쉬를 증정해준다. 가격이 삼만원대의 브러쉬다.
그립감은 둥글둥글 둥근쇠막대를 들고있는 느낌 ?
촘촘하고 크기도 큼지막해서 머리가 엉키지않고 부드럽게 잘 빗겨진다.
드라이를 하고 이 빗으로 마지막에 쫙 빗어주면 풍성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이슨은 스타일링을 하기위해서는 수분감을 남겨두고 써줘야한다. 물론 그냥 말려도 순식간에 일반 드라이기의 반이상 시간을 단축할수있지만 수분감이 있는 상태에서 스타일링 하는게 쉬워서 너무 만족스럽다. 잘 못하겠다? 하면 그냥 노즐을 갈아끼운후 빗질하듯 자연스럽게 빗어넘기면서 나오는 바람으로 말려주어도 괜찮다. 잔머리도 정리되면서 드라이어를 사용하고 나면 부드러운 모발 마치 샵에서 드라이 받은 효과를 느껴볼 수 있다.
난 단발머리로 파마가 남아있는 머리인데 말리면서 살짝씩만 안으로 넣어주면 씨컬 느낌을 줄수있다.
뿌리부분은 열기로 살짝 눌러주면 잔머리 정리도 되는데 아직은 초보지만 이정도 정리가 되는것만으로도 만족 스럽다.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남편, 어린딸까지 너무 잘쓰고 있는 다이슨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앞으로도 매일매일 함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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