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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남해 아난티 더하우스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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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아난티 더하우스 풀(단독수영장)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체크아웃은 칼같았음)
주차: 객실앞 2대 주차선있음. 그외 차량은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
아난티회원만 예약이 가능한 숙소
아기용품 대여가능. (사전전화예약)

 

 

 

남해여행을 다녀왔었지 그때는 가을이 되기 전 마지막 여름을 붙잡은 날이었던거 같다. (2022년 기준 리뷰)

남해아난티는 일반 펜트하우스숙소 3타입과 더하우스 2타입으로 나뉘어진다. 일반 펜트하우스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지만 더하우스는 곡 회원권이 있어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지인의 찬스로 하루 묵을 수 있었다.

 

 

 

 

더하우스가 있는곳은 기존 펜트하우스쪽 로비에서 조금더 차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잘 모르면 직원분들께 여쭤보면 안내해주셨다.

더하우스는 풀과 가든 두타입으로 나뉘어지며 우리가 예약한 방은 수영장이 있는 풀 방이었다.

 

 

 

 

 

 

 

 

 

내부는 거실, 방4개, 화장실3개, 히노끼탕이 있었다. 굉장히 넓어서 사실 8명 그 이상이 묵어도 될거 같았다.

 

 

 

 

 

 

 

 

 

 

컵, 스푼 캡슐, 생수등 모두 8개씩 준비되어 있었고 냉장고는 미니냉장고가 2개 있었다.

정말 작은 미니 냉장고라서 수박이나 과일같은걸 사온다면 따로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넣어두는걸 추천한다.

 

 

 

 

 

 

 

 

 

 

숙소내에 있었던 히노끼탕은 은은한 나무향과 뜨끈한 물로 계속해서 순환되어 수영하다가 들어오기도 했고 

이야기 나누러 족욕하러 들어오기도 좋아보였다. 1층 히노끼탕은 야외수영장으로도 이어지고 1층에 하나뿐인 방 옆에 위치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2층은 방이 세개 있고 화장실이 2개 있다. 

 

 

 

 

 

 

 

 

 

 

 

베드는 킹사이즈라 아이와 함께자도 넉넉한 크기였다. 방세개중 2개는 테라스도 있다.

 

 

 

 

 

 

 

 

 

 

 

1층에는 야외테이블도 있고 데크와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았다. 

5월부터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을까지는 운영을 하는듯 보였다. 회원권이 있어도 성수기에 오면 70만원 초반대의 금액이 발생한다. 8월말에 갔는데 그 정도 금액이 발생한거 같다 : )

 

 

 

 

 

 

 

 

 

 

물은 낮은곳도 있고 깊은곳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놀기 좋았다. 넉넉한 사이즈로 일반 자유형도 가능했다:)

물 컨디션은 맑고 괜찮았다. 저녁까지 이용하고 다음날도 체크아웃전까지는 수영장 이용이 가능했다. 시원하게 수영하기 너무 좋았던 더하우스풀빌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담이 있어서 옆숙소와는 소리만 공유되었다.

 

 

 

 

 

 

 

 

 

 

 

 

 

룸서비스도 있지만 외부에서 테이크아웃해서 사온 음식으로 다같이 저녁을 먹었다. 

하이볼과 함께 짠 !!! 남해 남면에 음식점이 몇개 있어 주문후 포장을 찾으러 다녀오면 된다. 5분거리에 있었던거 같다.

 

 

 

 

 

 

 

 

 

 

저녁에는 더 아늑했던 거실. 하루가 왜이렇게 빨리 가던지 

 

 

 

 

 

 

 

 

 

 

야외에는 작은 미니텐트나 타프정도는 칠 수 있었다. 물놀이하고 먹고 놀고 먹고 놀고 하기 너무 좋을듯.

 

 

 

 

 

 

 

 

 

 

 

저녁에도 켜져있는 수영장 불빛. 나이트 수영 하고싶었지만 ... 8월말은 밤되니 시원한 바람이 불더라...

 

 

 

 

 

 

 

 

 

 

 

아난티는 공통적으로 아기용품을 대부분 대여해주는데 그중 필수는 바로 침대가드이다.

침대가드는 그냥 줘서 우리가 설치했다. 일일이 설치해주진 않는듯 보였다. (부산기장아난티는 사면 설치를 해주었었음)

 

 

 

 

 

 

 

 

전날 3시전에 도착했건만 숙소 준비가 덜되었다고 체크인도 늦어졌었는데 

다음날 정확히 11시 되었을때 객실로 전화가 왔다. 체크아웃 하시라구... 아니 나가려고 딱 하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어서 비워주라는 말을 들은거 같아 기분이별로 좋진 않았다. 전날 분명 좀 늦게 나가셔도 괜찮다고 했는데 직원분이 

무튼 서비스는 잘 모르겠고 숙소 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서비스는 기장아난티가 개인적으로 더 괜찮았던거 같다 ^^ 모든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일찍 입실도 시켜주셨었고. 그런데 객실의 수나 단독 대형풀장을 사용할 수 있는건 남해아난티가 훨씬 좋은거 같다.  여럿이 한공간에서 편히 잠들기도 어려운데 공간이 넓으니 얼마나 편한가. 

 

언젠가 또 갈수있는 날이 온다면 더 제대로 놀고 와보고싶다. 수영도 오래도록하고 히노끼탕에서 수다도 떨고  ^^

작년에 다녀왔지만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아난티 더하우스 풀 빌라 후기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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