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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경남사천 키즈풀빌라추천 스테이빛토키즈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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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빛토 키즈풀빌라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주차공간 있음. 
기준인원 최대 6인 
방2개 / 화장실2개 / 단독야외수영장 

 

 

 

몇주전 미리 예약해뒀던 풀빌라. 진주근교의 키즈풀빌라를 찾던중 비토섬에 위치한 이 펜션을 발견했다.

1년동안 친구와 열심히 모은 곗돈을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할수있는 키즈풀빌라에 투자하기로 했었다. 주말치고 가격대가 50이 안넘는 숙소가 없었다. 50-70 까지 다양한 금액대였는데 여름 휴가기간도 아닌데 뭐 이렇게 비싸? 할수도 있지만 그게 현실이더라.

 

무튼 스테이빛토키즈풀빌라는 금액대가 좋았다. 7월부터는 비싸지지만 6월 주말은 40만원대의 숙박료를 지불하면되고 그외에 추가로 인원, 온수, 그릴대여비를 더하니 50만원대가 되었다. 추가해도 오십만원대면 나쁘지 않은 금액인거 같았다.

(비수기 평일에 오면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스테이빛토는 풀빌라가 총 3개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키즈풀빌라다.

일반적으로 스테이빛토만 검색해서 가면 키즈풀빌라와 다른 일반 풀빌라가 나오니 꼭 키즈풀빌라를 검색 하기를 ! 또는 빛토점빵을 검색해서 가도록 하자!

 

 

 

 

 

 

 

 

 

 

비대면으로 문자로 비번을 전달받아 체크인이 가능하다. 주변이 산과 들이기때문에 조용하다.

독채로 우리만 이용할 수 있으니 더 좋았던거 같다. 

 

 

 

 

 

 

 

 

 

들어서니 따스한 공기가 거실을 가득 애워싸고 있었다. 방두개와 거실에는 각각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서 셀프로 조절하면된다.

 

 

 

 

 

 

 

 

 

 

키즈빌라라서 그런지 아이들 눈높이의 장난감 테이블 트램블린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애들도 정신없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놀았다. 그 덕분에 우리는 짐 정리도 할 수 있었다.

 

 

 

 

 

 

 

 

 

 

부엌에는 사이즈 좋은 냉장고와 싱크대 아래에 맥주잔, 소주잔, 와인잔 그리고 아이들 식기들 까지 모두 준비되어있었다.

부엌옆으로 우리 눈높이에 맞춰진 창이 있어 놀이방에서 노는 아이들을 틈틈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부엌에 설치되어있는 정수기가 특히나 좋았는데 온수, 정수, 냉수가 되고 특히 얼음까지 나와서 너무너무 좋았다 (감동)

 

 

 

 

 

 

 

 

 

 

 

아이들 방안에는 이렇게 작은 입구가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놀 수 있었다.

 

 

 

 

 

 

 

 

 

4인이상 예약시 키즈룸에 매트와 이불을 깔아주기때문에 6명이 오고 두집이 와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키즈룸에는 미끄럼틀과 볼풀 주방놀이 공룡인형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신없이 들고 다니며 놀았다.

 

 

 

 

 

 

 

 

 

거실에는 아기의자2개도 있고 6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좋았다. 

티비는 어린이 채널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 잠깐씩 영상보여주기도 좋았음. 거실에 아이들 놀이기구가 있지만 오고가는데 별 문제 없을만큼 공간이 널널했다.

 

 

 

 

 

 

 

 

 

키즈룸 반대편에는 방이 하나더 있는데 여긴 저상 침대가 있어서 4인까지 자기 좋았고 아이들이 떨어져서 다칠 걱정이 없어 좋았다.

물론 더 어린아이들이 온다면 이것도 높게 느끼질수도 있곗지만 우선은 낮은 침대라서 아이와 자기 좋았다.

여기는 따로 매트리스가 아닌 두꺼운 까는 요라서 매트리스가 익숙한 분들에게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을거 같았다.

 

 

 

 

 

 

 

 

 

 

침실밖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함도 너무 좋았다. 물론 침구 컨디션도 좋았다 ^^

 

 

 

 

 

 

 

 

 

화장실도 두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아이맞춤의 어린이화장실이었다.

바디워시와 샴푸등등도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했다. 특히 어린이 화장실은 야외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있어서

밖에서 수영하고 들어와 바로 씻기에도 편리했다.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먹으면 되었는데 모기향을 잔뜩 피우고 고기를 구워먹었다.

6월은 저녁 날씨는 괜찮아서 구워먹는내내 분위기도 좋고 야외에서 먹으니 맛도 더 있는거 같았다. 그릴을 유료로 대여했는데

화력도 좋고 너무 잘 구워져서 모두 만족했음 !

 

 

 

 

 

 

 

 

 

야외수영장은 온수유지 추가금을 냈고 이용시간은 저녁 9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수영장은 물이 생각보다 깊었다. 가슴 아래 배정도까지 잠기는데 아이들은 발이 닿지 않으니 튜브나 보호장비가 꼭 필요하다.

야외특성상 벌레나 이물질이 떠 있을수는 있지만 물안은 깨끗한 편이었다. 온도도 적당해서 따땃하니 좋았다.

 

 

 

 

 

 

 

 

 

원래 물놀이를 그렇게 오래 하는 아이들이 아닌데 꽤 오랜시간 물안에서 놀았다. 어른인 우리들이 놀아도 너무 재미있었어 ㅠㅠ

튜브와 조끼튜브가 2개 있어서 튜브를 가져오지않아도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는 좀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길이감도 있고 어른이 놀기에도 충분한 사이즈의 수영장이었다. 

 

 

 

 

 

 

 

 

 

 

정신없이 놀던 우리 아이들. 수영을 하고 안에들어와 또 먹고 놀고 먹고 놀고 어른들은 수다도 떨수있고 아이들이랑 함께라면 키즈풀빌라가 역시 짱이다. 가격이 비싸 자주는 못가도 이렇게 가끔씩 찾아서 아이들이 더 크기전 좋은시간 보내야겠다.

 

 

 

 

 

 

 

 

 

하루가 이렇게나 금방 갈 수 있는건가? 무튼 잘 먹고 잘쉬고 잘 놀고 간다.

두가족이 갔지만 룸이 따로 있고 딱 붙어있지않고 멀리 떨어진 룸이라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잠들수있었다. 아이들도 모두 편안하게 자고 먹고 놀았다. 스테이빛토 풀빌라는 담번에 또 다른 가족이랑도 찾고싶은 숙소였다. 모든면에서 만족스러웠고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보니 돈이 하나도 안아까울만큼 좋았던거 같다. 단점이 있다고 하면 저녁에 필요한게 있으면 사러갈수있는 편의점같은게 없다는것과 (완전촌) 시골이라 벌레가 너무 많다는것 그거 말고는 큰 불편함은 없었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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