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와 동쪽을 여행중이라면 이곳을 추천!

제주도 추천 카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간단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제주목장카페 밭디
영업시간 : 9:00 - 18:30 매일운영
주차공간 여유있음.

 

 

매우 넓은 평지에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있는 목장카페 밭디.

제주도여행중 가장 아이가 뛰어다니기 좋았던 넓은 대형 카페였다. 카페의 브랜딩도 귀여웠고 일단 확트인 평지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카페 내부도 넓은 편이었지만 비가 오거나 한번에 많은 인원이 몰릴때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을거 같았다.

 

 

 

 

 

 

 

 

 

말밥주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서 구매후 주문하면 당근이 담긴 바구니를 주신다.

 

 

 

 

 

 

 

 

 

 

카페는 2층까지 있어서 위에 앉아 목장의 외부를 눈으로 둘러볼수있다. 

이날은 날씨가 맑아서 목장이 한눈에 잘 보였다.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포니를 구경후 왼쪽으로 걸어가면 꽃들과 함께 포토존을 만나볼 수도 있다.

 

 

 

 

 

 

 

 

 

 

승마장 옆쪽에는 이색자전거 체험존이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만들어진 길을 따라 달려볼 수 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커피를 이미 여러잔 마셔서 에이드와 밀감스무디를 주문했다.

조랑말 모양의 쿠키나 케이크들도 있으니 구경해보고 맛봐도 좋을듯 하다. 음료의 맛은 둘다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사각사각 상큼하게 씹히는 밀감스무디가 맛있었다. 7,500원이지만 생밀감맛이 가득 나서 추천하고 싶다.

 

 

 

 

 

 

 

 

 

밖으로 나가니 포니들이 당근을 주라고 머리를 내밀고있다. 하루종일 당근을 많이 먹어서인지 탱글탱글 

다들 건강해보였다. 당근체험은 포니존과 따로 큰말은 마굿간이 있어 두곳에서 줄수가 있었다. 제주도 하면 말이지만 깨끗하고 오픈된 환경에서 말을 가까이 경험할수있어 좋았던거 같다. 대부분 사람들이 여기와서 당근주기 체험은 하고 있었다.

 

물론 말을 타볼수도 있었다. 아직 우리딸은 어려서 못탔지만 다음번에 제주도에 오면 체험승마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

 

 

 

 

 

 

 

 

 

 

제주도를 다녀오고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던 카페밭디.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계회중이라면 말과 제주자연을 가까이서 만날수있는 밭디를 추천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