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
가격 : 정가 38,000원 / 올리브영세일가 28910원
구성 : 본품12g + 리필12g
얼굴은 점점 더 칙칙해지지 톤이 조금이라도 어색하게 맞는 쿠션은 바르고 나면 하루종일 거울을 보는게 싫어질때가 있다.
기존에 라네즈 쿠션팩트를 사용하고있었는데 사용시 커버감이나 발랐을때 가벼운 느낌이 덜 드는거 같아 바꿔야겠다 생각중이었다.
마침 올리브영 세일중이었는데 예전부터 주의깊게 보고있던 브랜드 힌스의 신상품인 메쉬매트쿠션이 보였다.
기존 글로우 쿠션은 써보진 못했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나온 신상품은 한번 써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리브영 단독 특가 상품이라 올리브영 매장에가서 직접 테스트 해서 구매해왔다.
매끈한 실크. 라이크 피부결을 선사한다는 실키매트쿠션
슬림하게 밀착된다고 하니 여름에 가볍게 피부에 바를 수 있을거 같아 우선 마음에 들었다.
유통기한도 넉넉한 쿠션일세
내가 선택한 컬러는 21호 아이보리 컬러이다.
예전에 비해 피부도 좀 거칠어지고 피부톤도 노랗게 뜰때가 많은데 그렇다고 핑크톤으로 화장을 하니 얼굴이 더 뜨는 느낌이 드는거다.
그래서 최대한 피부톤과 비슷하게 맞추고 싶어서 올리브영에서 테스트 후 픽업해왔다.
엄청 발랄한 블루가 아닌 톤다운된 블루케이스는 마치 파랑이 살짝 섞인 그레이톤 같아 보였다.
살짝 비스듬한 케이스 쏘 심플했다.
이제 여름내내 힌스를 가방에 쏙 넣어다녀야겠다. 네모난 네오쿠션도 귀여웠는데 원형은 오랜만이라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물방울 모양의 퍼프가 들어가있다.
개봉을 하면 이렇게 일반 쿠션팩트 스펀지 느낌이 아니라 얇고 촘촘한 망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크림이 보인다.
몇번 쓰고 나면 엄청 꾹꾹 눌러서 계속 찍어 바르는 쿠션보다 얇은 망으로 나오는걸 콕 찍어 얼굴에 바르는게 더 기분 좋았다.
새거라서 그런지 조금만 콕 찔러도 푸욱 나왔지만 그래도 피부에 바르니 시원한 느낌도 들고 적은 양으로도 넓게 얇게 잘 발리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여름에 사용하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들었다.
촉촉한 느낌, 지속력, 커버력 모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여름쿠션으로 매우추천! 가볍고 들뜸없이 오래 지속되었다.
내 손등이 좀 탔는데 얼굴피부에 발랐을때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남는게 좋았다.
그리고 네오쿠션에 비해 커버력이 좋아서 매우 만족 !! 힌스 제품 사길 잘했다 싶었다. 올 여름 내내 유용하게 잘 쓰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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