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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원 스파더스페이스, 키즈카페 키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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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키즈카페 키롤리 (스파더스페이스 2층에 위치)
영업시간 : 10:00 - 20:00 
영유아와 미취학아동만 사용가능
돌전 아기는 1시간에 5,000원 / 돌이후 아이는 1시간에 1만원 / 추가시 10분당 1,500원

 

 

매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는 나.

그래도 은근 진주 근교에는 갈수있는 지역이 많다. 산청 함안 사천 그리고 우리 시댁이 있는 마산 ^^

마산에는 남편의 친구들도 많은데 남편의 친구네와 쪼인하기로 했다. 급으로 약속을 잡았지만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었고 커피도 한잔 마셨고 무얼 해볼까 고민할 틈도 없이 이용하던 카페의 2층으로 향했다. 우리가 간곳은 마산 구산면에 새로 오픈한 스파더스페이스였는데 온천과 스파가 메인이지만 카페와 식당가 헬스 키즈카페도 함께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그리고 수영장도 있다고 한다. 

 

일단 생긴지 얼마안되서인지 건물이 엄청 깔끔했다. 다음번엔 스파도 이용해보고 싶더라. 많은사람들이 스파복?을 입고 식당가와 키즈카페를 이용했는데 우리는 이날 카페만 들린터라 짧게 애들을 위해 키즈카페에 발만 들여보기로 했다.

 

 

우리딸은 31개월이라 만원을 주고 입장했고 같이간 아기는 5,000원을 내고 입장!

입장시 보호자는 무료이지만 음료를 꼭 주문해야한다. 음료는 4,000원부터 시작이었다.

매장이 엄청 넓은 키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있어야하는건 다 있었음. 아주 작은 아이가 놀수있는거 부터 미끄럼틀 트램블린까지!

매장안에는 수유실도 있었고 어린이 화장실도 있었다. 공간이 넓진 않았지만 전자렌지도 있고 기저귀갈이대도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다. 아기의자가 있어 편하게?이유식 먹이기에도 괜찮아보였다.

 

 

 

 

 

 

 

 

 

 

키즈카페 가본사람이면 다 알지않는가. 엄마는 엉덩이 붙일 시간이 없다는거!

테이블은 앉아있는사람이 별로없지만 그렇다고 자리에 주인이 없는건 아니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을 케어하고있을뿐

 

 

 

 

 

 

 

 

 

 

함께간 동생과 나는 밑에서 커피를 마셔서 아이스티와 페퍼민트티를 주문했다. 그것두 아이스 시원허게!

그밖에 우리딸이 좋아하는 젤리 사발컵라면 어린이 음료 구슬아이스크림등 아이들의 간식거리도 준비되어있었다.

 

 

 

 

 

 

 

 

 

 

주문한 음료는 맛은 있었지만 다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키즈카페에서는 우리애기들이 주인공이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편백나무존 

어른들은 발바닥이 아프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한다. 아직 작은 아가야는 자꾸 입으로 가긴했지만

손으로 조물조물 퍼보기도 하고 하나씩 옮겨보기도 하고 시작이 즐거웠다.

 

 

 

 

 

 

 

 

 

여기는 기어다니거나 누워있는 걷지 못하는 작은 아이들이 오기 좋았던 존 

넓지는 않았지만 또 넓으면 곤란하다구. 한공간에서 아기의 동선을 눈으로 파악하기 좋았다.

 

 

 

 

 

 

 

 

 

 

공주옷 공주왕관 목걸이 귀걸이등 많은 악세사리가 준비되어있어 코디하는 재미도 있었다.

공주변신해볼까? 하니깐 순순히 입어주는 우리딸 :) 입혀두니 귀엽긴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공주님으로 변신을 했었음

 

 

 

 

 

 

 

 

 

 

 

위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 스파복을 입고 오고가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이런 놀이공간이 있으니 스파도 하고 아이들과 시간보내기도 딱 좋을듯 싶다.

 

 

 

 

 

 

 

 

 

아무래도 큰 아이들이 아닌 작은 아이들이 노는 곳이라서 부모와 함께 움직여야하는 일이많았는데 무게가 있는 내가 지나다녀도 괜찮다고 느낄만큼 튼튼했던거 같다. 위쪽에도 통로가 있어서 낚시놀이도 할 수 있고 미끄럼틀이랑 이어져있어서 미끄럼틀 타고 쭉 내려와도 좋을거 같았다. 몇번 그렇게 놀았는데 딸아이도 너무 좋아했다. 그러나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엄마 ㅠㅠ

무튼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공간자체가 엄청 넓은게 아니지만 있어야할건 다 있었다? 이런느낌.

좀 큰아이들이 오기엔 시시해 할거 같았는데 0세에서 5세정도까지는 엄청 이것저것 즐기면서 놀고 갈수있을거 같았다.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느낌.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야했기에 젤리로 꼬셔서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하고 아이와 1시간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스파더스페이스의 키롤리 키즈카페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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