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냉면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주차장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권 주심)
웨이팅 있을 수 있음.
진주 수냉면은 오래전부터 생각나면 한번씩 들렸던 냉면집이다.
진주의 유명 냉면하면 ㅎㅇㅇ을 떠올리지만 나는 오히려 이집을 더 좋아한다.
* 냉면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곳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안쪽으로 들어와봄.
저녁시간이 좀 지나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고 널널했다. 안쪽에는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게 되어있음.
우리는 돼지갈비와 비냉과 섞음면2개 주문 !
3인분 먼저 주문했고 숯불은 아니고 가스 불이다. 달짝지근한 양념이 타기땜에 불조절을 잘해줄것
기본 겉절이 샐러드 생김치 쌈채소 명이나물등이 나온다.
냉면만 시켰을때의 찬은 모르겠고 일단 고기랑 함께 주문하니 그렇게 나오군
어머니의 비빔냉면
우리의 섞음 냉면.
비빔에 육수가 살짝들어가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이날은 면이 좀 불어서 ㅠ_ㅠ 쫄깃한 면발을 느끼기 어려워서 아쉬웠다...
회전율이 좋은날 가면 쫄깃한 면발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
양념의 맛이나 고명으로 올라간 재료들은 맘에 들었다.
양념돼지갈비는 맛있게 익었고 한쌈 가득 싸본다.
냉면엔 육전이라는 말이 있지만 육전은 냉면에 올려주시니깐 달콤한 돼지갈비랑 함께 먹는것도 별미
비빔 시키면 주는 온육수
난 요개 그렇게 중독적이더라... 예전부터 ㅋㅋㅋ 꼬맹이도 한컵 마셨다 :)
냉면안에는 가오리회무침인가 ... 무튼 씹는 맛이 좋았다.
고기랑도 함께 촥 ~
돼지갈비는 다 먹고 냉면은 면이 불어서 좀 남겼다 ㅠ_ㅠ
그래도 맛있었던 저녁. 친정 어머니가 사주셔서 더 맛있었다 !
수냉면에서 나와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진주 진맥비어샵.
캔맥 몇개 사서 가려했는데 행사용이라 안판다네 ㅠ_ㅠ 무튼 구경만 하고 집으로
배가 너무 안불렀다면 한잔 하고 가보는건데 아쉽다.
무튼 행복한 저녁시간이었다 :)
개인적으로는 진주수냉면을 좋아하는데 진주에도 여러 냉면집이 있으니 비교해보면서 맛을 즐겨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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