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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매년 찾는 진주콩국수맛집! 진주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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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콩국수 

영업시간 10:00 - 22:00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장사하시는 듯:)
근처 자유시장공영주차장이용 (유료)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매년 갔던 콩국수집. 진주 자유시장안에 있는 진주냉콩국수집이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5분내에 도착했다.

 

 

 

 

 

 

 

 

 

콩국수를 주로 판매하는데 콩을 못먹는다면 비빔국수도 있으니 걱정말라구 :) 

이날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7000원 시절부터 온거 같은데 콩국수가격이 어느새 11,000원이 되어버린 ㅠㅠ 슬프다..

하지만 같은맛의 서울회관은 15,000원이라고 한다(숙연)

 

 

 

 

 

 

 

 

 

 

서울에 줄서서먹는 진주회관. 여의도 진주콩국수집의 남매 식당이라고 한다. 출발점이 된곳!

그리고 보약이라고 크게 적혀 있다. 맛있는 콩국수를 진주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들어가자마자 1초의 망설임 없이 콩국수 2그릇이요 ! 

물론 곱빼기 주문도 가능하다. 몇년째 꼭 찾는 이곳은 크리미하고 걸뜍한 콩물이 진국인곳 

시원한 콩국수가 두그릇 나왔다. 

 

 

 

 

 

 

 

 

 

 

먹기전에는 절대 물을 먹지 말라고 하시는 사장할머님.

할머님 보약인 콩물을 다 먹어야한다고 물은 정수기앞에 가면 바로 빠꾸 시키심 ^^ 

무튼 우리는 그걸 알기에 가마니 앉아서 콩국수만 기다렸다. 면 양도 맘에 들고 국물 양도 적절하다. 

콩국수만 먹는 남편에게는 조금 적은거 같은 양 ㅋㅋㅋ 담번부터는 곱빼기 머거 

 

 

 

 

 

 

 

 

 

콩이 씹히지 않는 크림같은 콩물. 

이집의 포인트는 이거지 :) 서울에 있는 친구도 줄서서 먹는 서울회관 안가고 진주에서 먹으니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과 다르게 이집은 단무지가 있다. 짭조롬하면서 달달한 단무지 !! 콩국수에는 역시 단무지지 :)

 

 

 

 

 

 

 

 

 

 

물론 김치도 맛있음. 적당히 익은 김치 ! 단무지와 김치 번갈아가면서 콩국수랑 흡입 !

 

 

 

 

 

 

 

 

 

 

마지막 콩물도 야무지게 먹습니다. 걸뜍한 국물과 단무지 ... 매일먹어도 안질릴거임

 

 

 

 

 

 

 

 

 

 

그렇습니다. 콩물까지 클리어 !

올해도 잘 먹었습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내년에도 뵐수 있기를 

진주에 서울인기콩국수맛집 원조집이 있다는것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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