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공간원 (공간 대관) - 키즈룸
영업시간 : 10:00 - 13:00 / 14:00 - 17:00 / 19:00 - 22:00 세타임
3시간 기준 > 평일가 50,000원 / 주말.공휴일가 70,000원
기준인원 4인 최대8인까지 가능 (영유도 모두 추가인원에 해당 1인당 만원)
어린이날 비가 온다네.
그럼 하는 수 없지 키즈카페 예약해야하는데 미안하다 엄마가 너무 늦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었음! 진주에서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사천 공간원을 발견.
주말가 7만원에 예약했다. (네이버 리뷰약속시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었음)
사천읍에서 가까운편이라서 길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도 깔끔하게 비워져있어서 바로 주차했고 비만 아니었으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있을거 같았던 야외잔디도 멋있었다.
입구부터 너무 깔끔했던 첫인상
최대인원 8인까지라서 남편들에겐 자유시간을 주었다;-)
비가 와서 살짝 쌀랑한감이 들었는데 바닥을 따땃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첫느낌이 포근했다.
외부음식의 반입이 가능했다. 심지어 배달도 가능 ^^
20평 정도의 공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가득했다.
이쪽은 캠핑존이었는데 보자마자 마쉬멜로를 구워서 주던 딸
아이들 좋아하는 편백도 있어서 꼼냥꼼냥 잘 놀더라.
아이들 나이가 3.4.5살이어서 그런지 딱 놀기에 알맞는 수준이었고 조금더 크면 좀 시시해 할 수도 있을거 같았다.
아차차, 우리중에 가장 막내 딸도 있었는데 생후 아직 뒤집기도 안하는 아가야였지만 언니오빠들이 노는동안 얌전하게 잘 있어 주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넉넉했던 방방이 :)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저 밖에서 공도 차고 비누방울놀이도 피크닉세트도 대여해서 놀았을텐데
야속하게도 하루종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더라.
그래도 키즈룸 내부에 놀거리가 많으니 괜찮아 :)
곳곳에 사진을 찍을만큼 귀여운곳도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도 넉넉하게 있었고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블럭놀이도 모양별로 종류별로 있었다.
앉아서 간식타임도 가졌음.
공간원 내부에 과자는 없지만 어린이 음료는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꺼내지 마라고 해도 편백 다 꺼낸 우리 아가들^^
엄마들이 도로 다 집어넣어서 정리해줬다.
중간중간 이렇게 애교도 부리고 가주니 어린이날 엄마마음은 더 좋구나
언니랑 사이좋게 사진도 한컷 !
공간원 내부에는 키즈룸 1개 나머지는 촬영을 할수있는 셀프스튜디오 그밖에 행사날 대관이 가능한 파티룸이 있었다.
엄마들이 좋아하는 커피 (아메리카노)는 카페테리아에 준비되어 있었기에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얼음까지... 센스
야외에서 놀수없어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100 들었던 공간원.
우리아이들 어린이날 좋은 선물이 되었겠지? 잘 놀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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