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돌창고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 돌창고)
영업시간 10:00 - 17:30 / 매주 목요일 휴무
매장앞 주차 4대 정도 가능.
전시장 / 카페 / 스튜디오
매장앞은 주차장이 다 차서 근처에 대고 걸어왔다. 돌창고는 벌써 여러번 방문했지만 좀 오랜만에 들렸네.
삼동면 돌창고와 서면 돌창고프로젝트가 있다. 둘의 느낌은 각각 다르기에 한번씩 방문해보는거 추천 !
무튼 행선지와 가까운 삼동면 돌창고에 왔다:)
전시장과 카페 그리고 스튜디오가 있다.
카페부터 방문.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들 체크아웃하고 온듯. 사람들이 한번에 몰렸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다. 커피종류도 있고 차 종류도 있다. 그리고 돌창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도 마련되어 있다.
안쪽 마늘밭인가 대파밭 옆에 자리를 잡았다. 뷰가 정말 이쁘다.
독립서적과 여러 굿즈가 있다.
바깥 공기는 차갑지만 내부 공기는 따뜻했다. 좌석이 5개 정도 있었나 만석일때는 웨이팅을 하거나 바로 근처에 있는 타 카페를 가야할지도 모른다. 돌창고는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음료가 나오기 전 맞은편 돌창고전시관 방문.
요번에는 전시장에 남해 간편식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차분하고 조용히 한바퀴 둘러볼 수 있었다. 오래된 돌창고가 주는 그런 분위기와 느낌이있다.
남해에서 나는것들로 만든 디저트들. 그리고 일러스트로 멋지게 만든 소개포스터?
또 한번 아, 맞아 일러스트 작가들은 멋져 라고 생각하게 된 ^^
좀 오래 걸렸다. 10분걸린댔는데 30분 걸린.....
그러나 비주얼이 귀여우니 늦게 나온거 기다릴만 했다는
이파리빵.
남해 시금치가 유명한데 그 시금치로 만든 페스토를 올린 빵!
생긴게 딱 다랭이마을 논뷰, 이런 생각을 했다는게 귀엽다.
미숫가루.
우리딸에게 인기 폭발이었던 녀석, 한입도 안주고 다 먹을거라고
플랫화이트인데 바닐라맛 나던. 커피맛은 좋았다.
맛있게 먹고 스튜디오 구경하러.
예전에는 소품들을 여러개 팔고있었으나 지금은 독립서적만 몇가지 있었다.
안쪽 욕실을 이렇게 꾸며놨는데 꽤 멋졌다.
여기는 돌창고 작업실이었는데 한쪽 방안에서 작업중이셨다.
남해에 이런 젋고 멋진 에너지가 들어와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생기고 디자인된다는게 보는 입장에서는 너무 반갑다 ^^
무튼, 음료도 잘 마시고 스튜디오와 전시관도 살짝 구경하고 가본다.
다음 돌창고는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올 가을에나 한번 더 방문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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