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이제 삼주차.
포장이사 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마무리하고 이제 적응을 한거 같아.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로 들어온 우리는 국민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았다.
버팀목대출로 낮은 금리로 대출받게되었다. 주택을 알아봐서 그런지 대출은 80프로 까지 나왔다.
(아파트로 들어갈시에 대출이 90프로까지 나올수있다고 들었다.)
- 대출을 받을때는 내가 살게되는 동네의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아야한다.
(확정일자는 이사날 전에 받을 수 있다.)
- 확정일자인 이사하는날에는 전입신고를 한다.
이 둘은 기본적으로 다들 알거 같다. 무튼 전입신고를 미리했으나 일주일 뒤에 이사를 했다.
이사전 입주청소도 완료!
전입신고날 밥솥 넣는거 국룰. 밥 굶는일 없게 해주세욧
1층집으로 구해서인지 외부가 훤히 잘 보여서 제일 먼저 주문한 상품이 커튼.
쉬폰커튼을 주문했지만 비침이 거의 없는걸로 해서 사생활 보호가 되는 ^^
밖에서 한번 확인했는데 안에서 뭘하는지는 잘 안보이더라 ...
그리고 주문했던 드레스룸 행거. 가로 길이가 최대 3000이었는데 2800짜리를 찾아 넣었더니 사이즈가 딱 좋았다.
그리고 주문한 세탁기. 항상 통돌이만 쓰다가 드럼 세탁기로 바꿨다.
통돌이보다 강력한 세척을 해주는거 같아 매우 만 - 족 !
비스포크 냉장고.
쿠팡에서 주문했다. 매우 만족! 가격대비 원하던 디자인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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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바꾼 매트리스.
수면밀도 적당히 단단한 스타일로 주문했는데 삼주동안 자보니 이 상품도 매우 만족 :)
주문한 식탁. 의자 따로따로 구매했지만 배송료 포함해서 37만원정도 준거 같다.
이날 식탁도 오고 남편과 자장면을 시켜먹었던 날:)
이사할때 잘 살펴봐야하는게 벽면인데 우리는 이전에 썼던 벽지가 나름 깔끔해서 그대로 쓰기로 했지만
실크벽지라서 그런지 비가 오거나 습기가 찬 날이면 벽이 조금씩 운다.. 벽지에 줄로된 무늬가 있으면 습기에 예민할수도 있다고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듯 하다. 벽지는 새로 해서 들어가는게 가장 좋지만 ^^
소르니아 책장과 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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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렴한 가격대로 주문한 쇼파.
너무 몰캉한 쇼파보다는 다소 단단한 쇼파가 나은거 같은데 첨에는 단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단단한게 더 나은거 같다.
이사할때 전자제품 이전설치가 가능하다는거 다들 알겠지?
삼성전자로 통일해서 주문하는 이유. 삼성전자 제품이전서비스로 한번에 옮기기 위해서다. 이전집에서 거리로 측정해서 8만원대에 이전된 건조기. 너무 무거워서 엄두도 안났는데 이렇게 설치해주니 안심이다 ^^
그리고 주문한 욕조. 욕조는 가벼운 편인데 사이즈가 넉넉하고 가격대는 십만원 초반!
안방은 매트리스 두개를 놔서 패밀리 침대로 완성시켰다.
이사하면서 방음. 누수. 결로. 보안등 생각할게 많지만 다 신경쓰기는 쉽지 않은거 같다.
무튼 열심히 가꾼 우리의 집 앞으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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