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남해밥집 - 남면 주란식당, 오봉정식

728x90
반응형
남해 주란식당

매주 (화요일휴무)
주차장은 없으나 갓길 주차선 있음.
매장안 좌석 넉넉한 편 / 좌식테이블도 있음
정식 1인 9,000원 (2023.7월기준)

 

 

 

남해 여행을 가게되면 남면은 꼭 지나가게된다. 남해는 크게 두덩이로 나뉘는데 남면은 이 두곳을 이어주는 길목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 이곳에는 엥강마켓, 브레드멜카페, 백년유자카페등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가게들이있다. 예전에 이곳에는 이런것들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다양한 가게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사이에 식당들도 여럿있는데 양식, 일식, 중식이 아닌 한식 그중에서도 일반 정식으로 한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남해여행중 부담없이 가정식 밥 한끼가 그리워 진다면 말이다.

 

 

 

 

매장외벽은 핑크빛으로 찾기는 쉬운편이다.

 

 

 

 

 

 

 

 

 

여기 사장님이 식물키우는걸 좋아하시나보다. 식물들이 입구 한켠에 있었는데 잘 가꿔진 느낌이 들었다.

 

 

 

 

 

 

 

 

 

매장은 이렇게 의자에 앉는 좌석이 있고 좌식테이블이 있는 큰 룸이 있다.

 

 

 

 

 

 

 

 

 

우리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들어갔는데 은근 혼자와서 드시는 분도 많았다.

넓직하게 테이블이 깔려 있어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주란식당은 정식이 9,000원 우리는 3인으로 주문했다. 그외에는 회무침이 있다.

 

 

 

 

 

 

 

 

 

 

다양한 찬과 함께 정식이 나왔다. 고기는 사람수대로 나오는건 아닌거 같았다. 양은 적당했고 더 필요하면 리필이 가능해보였다. 

어린아이와 함께 가서 아이는 사라다 콩자반 된장찌게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매우 평범해보이지만 평범한게 원래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싶다.

 

 

 

 

 

 

 

 

 

 

젖갈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인데 찬이 여러종류있어서 다양하게 공기밥과 즐기기 좋았다.

가자미구이도 괜찮았다. 아이가 있다면 밥위에 생선만 올려줘도 잘 먹는거 알지 않는가 ?

 

 

 

 

 

 

 

 

 

아이와 함꼐 있는걸 보시더니 아이 숟가락도 가져다 주셨다. 덕분에 잘 먹일 수 있었다.

 

 

 

 

 

 

 

 

 

공기밥에 오징어젖깔 그리고 가자미구이가 내 원픽.

매일 같은 찬은 아니고 조금씩 바뀌는 구성인듯 했다. 무튼 맛있는 한끼 잘 먹고 나왔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