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한식뷔페 1끼에 8,000원으로 배터지게(23년7월)

명석한식뷔페

영업시간 :  11:30 - 14:00 (일요일 휴무)
가격 : 1인 8,000원 / 선불
주차장 있음.

 

 

한식뷔페, 어릴땐 별로 즐기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한식뷔페의 매력이 느껴지는거 같다.

비싸고 화려하지 않아도 정겨운 음식과 함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

집에서 멀지 않은 명석읍에 있는 한식뷔페를 남편과 두번째 방문했다. 

 

 

 

 

 

점심시간 장사이기때문에 점심에 방문해야함! 

가게앞에는 10대정도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해보였다. 점심시간 피크에 가면 좀 몰릴 수 있다. 

 

 

 

 

 

 

 

 

 

 

선불로 8,000원 결제후 입장하면 된다. 원형 쟁반과 수저를 먼저 챙기고 음식을 먹을만큼 담으면 된다.

 

 

 

 

 

 

 

 

 

밥은 흰쌀밥과 흑미밥이 있다. 

 

 

 

 

 

 

 

 

 

 

 

반찬은 저번과 조금 구성이 달라졌지만 기본적으로 김치나 샐러드 고기류는 비슷하다. 

여기 이모님이 만들어주시는 찬들은 간도 좋고 맛도 있다. 떨어지면 그때그때 추가해주시는 편.

음식도 깔끔하고 내 기준 종류도 많아서 너무 좋다 ! 매일 먹어도 안질릴거 같아......

 

 

 

 

 

 

 

 

 

다시마, 양배추, 상추쌈이 있어서 고기와 싸먹기에도 좋다. 

 

 

 

 

 

 

 

 

 

따뜻하게 보온되고 있어서 돼지고기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쌈싸서 함입 가득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카페도 한솥 준비해놓으심. 카레에 김치만 먹어도 밥 한공기 뚝딱인데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이 닭강정? 닭튀김에 간장베이스로 코팅된 치킨. 

두번 리필 해먹는다... 바싹하게 잘 구워주시는데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리필해서 먹었다.

 

 

 

 

 

 

 

 

 

 

 

 

 

 

 

 

 

 

 

 

소면도 이렇게 삶겨져 있어서 육수 부어서 고명넣어 물국수 한그릇 해도 좋겠다. 먹을게 많아서 이건 패스 했는데 포스팅 할때 먹고싶은건 .... 배가 고파오는군 

 

 

 

 

 

 

 

 

 

 

 

그밖에 장아찌 무말랭이무침등 국민반찬들도 한곳에 모여있다. 없으면 좀 서운한 찬들 

 

 

 

 

 

 

 

 

 

 

매장도 꽤 넓은 편이다. 여기는 오던 분들이 또 찾는 단골집 분위기. 

한번왔던 우리도 또 방문한걸 보면 ^^

 

 

 

 

 

 

 

 

 

 

골고루 담고 있는 남편

 

 

 

 

 

 

 

 

 

 

마지막으로 국물이 담겨져 있는데 지난번엔 시레기국이었는데 이번엔 된찌

두툼한 두부랑 건더기도 꽤 많다. 국은 랜덤으로 바뀌는 듯 !

 

 

 

 

 

 

 

 

 

 

후식으로 식혜도 준비되어 있음. 마지막에 먹어주면 맛도리임 ^^

 

 

 

 

 

 

 

 

 

 

우리의 한접시들.

집에서 은근 하기 귀찮은 샐러드랑 쌈종류들..  여기오면 잔뜩 챙겨먹을 수 있어 든든 !!!

 

 

 

 

 

 

 

 

 

집에서 밥안해도 되서 편하고 좋았던 점심시간 :)

 

 

 

 

 

 

 

 

 

 

 

몇쌈 싸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 나올때 되면 배가 너무 불러.... 

다음에도 또 올게요 이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