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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진주 국수집 - 금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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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산국수

영업시간: 정확한 영업시간은 모르겠지만 유동적인 편. 
(평일 낮에 방문했을때 열려있었고 혹시 방문전 영업시간을 알고싶다면 전화해보고 방문하는걸루)
055-753-5750

 

 

 

진주 금산 멀지만 가깝고 가깝지만 먼 느낌의 금산. 오늘은 금산에 일이 있어 남편과 점심한끼하러 국수집을 찾았다.

금산에 가면 항상 무량원에 갔었는데 칼수제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남편과 금산국수를 첫 방문하게 되었다.

간판컬러감... 파란 하늘이랑 너무 귀엽게 잘 어울린다... 내 취향

 

 

 

 

 

 

 

 

 

 

입구부터 뭔가 오래된 아우라가 난다... 

 

 

 

 

 

 

 

 

 

매장에 들어서면 원형테이블이 3개 있는데 이외에 실내 룸이 있는거 같았는데 모든분들이 이 원형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셨다.

일단 매장의 자리가 널널한 편은 아니고 점심시간이나 사람많을때 가면 기다리는 경우가 있을거 같으니 참고 바람 

메뉴는 잔치국수를 비롯해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국수류가 가득가득. 밥은 없으니 참고하고 

여기 오는 분들 대부분이 칼제비를 주문하시더라 ?

 

 

 

 

 

 

 

 

 

햇빛 한줄기 갬성 담아 보고 

사장님이 파란색을 좋아하시나 ? 

 

 

 

 

 

 

 

 

 

외관만 보면 할머니 사장님이 계실거 같은데 아니 ... 언니 사장님이 계시네 

시크하게 과도와 감을 주시면서 깎아 먹으라고 하시는데 쿨내가 장난아니심 ㅎ_ㅎ

하나 깎아 먹어봤는데 쪼깨난게 맛은 있네 (달달)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는 주방. 

 

 

 

 

 

 

 

 

 

 

제일 먼저 잔치국수가 나왔다 :) 

위에 고추가루랑 깨소금 미친듯이 뿌려진 비주얼 보소... 이런건 또 처음 봄 ^^

육수부터 한입 삼켜보는데 멸치다시의 구수한 맛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반찬도 주시는데 아니 ... 이 어묵볶음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이거 진짜 맛있었다.

어묵먹어보면 알자나? 이건 쫀득쫀득 맛있는 어묵이 확실했다. 간도 딱 좋고 따끈해서 먹는 내내 반찬인지 메인인지 헷갈리는 느낌

 

 

 

 

 

 

 

 

삼각식판에 담겨진 반찬은 국수와 곁들여 먹으니 딱 좋았다.

 

 

 

 

 

 

 

 

두번째로 나온것은 칼국수 

뜨끈한게 먹고싶어서 시킨 칼국수는 위에 고명으로 올라간 땡초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매운걸 못드신다면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다. 뿌려져서 나온다 ^^

국물이 맛있었는데 안에 건더기는 미역과 닭이 들어있었는데 난 맑은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요건 또 ... 다른 느낌으로 맛도리였다.

 

 

 

 

 

 

 

 

 

 

비주얼..좋네 ^^ 진짜 이런 고물가 시대에 국수로 배를 가득 채울수있는 국수집 너무 좋다 

 

 

 

 

 

 

 

 

 

칼제비는 여기에 수제비살도 있는거 같은데 난 이 칼국수면도 후루룩 맛있었다.

수제비도 궁금하니 다음엔 수제비도 한번 시켜봐야겠다 :) 

 

 

 

 

 

 

 

 

 

 

국물맛이 너무 좋았던 국수와 칼국수 모두 다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차마 국물은 남겨버렸어요 조금 

반찬도 그렇고 국수도 다 맛있었던 금산국수.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었구나 ... ? 무튼 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나왔다. 

사장님의 시크한 손끝에서 맛있는 국수가 뚝딱 나오는게 신기했다. 재방문 의사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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