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극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무 지독한 유행감기 한달 째 달고다니는 감기 지금으로 부터 한달 전 딸이 어린이집에서 감기를 달고 왔다. 돌발진 이후로 몸에 열이 나고 미열을 삼일 달고 있게 되었는데 다니던 소아과에 방문해서 항생제,콧물,기침약을 받게 되었다. 끈적한 노란 콧물이 나오고 약을 먹고 나니 꽤 증상도 좋아지는거 처럼 보였다. 매일 함께 있는 나도 물론 감기에 옮아 버린게 문제였다면 또 문제였네. 무튼 4일을 꼬박 집에서 머무르고 어린이집도 못갔던 딸, 그 다음주는 컨디션이 좋아보여 보냈다. 딸의 증상은 많이 호전되었으나 나는 그러질 못했다. 노란 콧물만 줄줄 나오던 나는 어느순간 몸이 으슬으슬 거리기 시작했다. 목도 너무 아팠고 가래가 끝도 없이 나왔다. 하루만 그런게 아니라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몸이 으슬거렸다. 그래서 체온계를 재어봤는데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