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만든 홈짐.
임신했을때 사두었던 렉스파워킹머신을 곁들이면 더 풍성해진 홈짐.
사실 유산소는 거의 안하는 남편에게 내 워킹머신은 짐덩이겠지만 자꾸 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걷기엔 워킹머신만한게 없어서
꾸역꾸역 옮겨놨다. 이제 정말 운동좀 해야...햐 일이 있으면 밖에 나가 걷질않아서 2주동안 또 뱃살이 늘어났다.
목표는 정상 복부둘레로 만드는 것.
케틀벨도 좀 열심히 흔들어줘야하는데 몸과 마음은 따로 노는구나
야외에서 걸을때도 내가 즐겨 듣던 #그래쓰 #runwithme
그래쓰님이 급진급빼?를 잘 하시는거 같더라구 하지만 무엇보다 흘러나오는 비쥐엠이 내 스타일이라 이거들으며 가볍게
걸어주는게 좋다. 근데 저긴 러닝머신이고 나는 워킹머신이라 똑같이 따라할순없다는 단점
렉스파 가정용 워킹머신이라 최고속도가 6이다.
한창 헬스장 열시미?다닐때 6.5로 파워워킹 후 8로 뛰기까지 했었는데 워킹머신의 한계라고나 할까
그래도 안걷는거보다 5이상 해두고 꾸준히 걸으면 운동 왕왕 된다구
2년 넘어 꺼낸 나의 워킹머신
그래도 잘 돌아간다. 야외에서 4키로 걷는거 보다 실내에서 2키로 걷는게 더 힘든 것.
땀이 줄줄 났다... 30분 간단하게 워킹 완료
이젠 접근성이 좋으니깐 꾸준히 걸어봐야겠다. 워킹머신오일도 구입했고 러닝화가 좀 빡빡해서 하나 구입해야겠는걸(이렇게 또 구매)
그나저나 오늘부터 시작한 워킹 내일부터 휴가라서 중단되겠는걸 ?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변화된 내 모습을 조금 기대해본다. 운동하고 샤워하고 쓰는 포스팅 최고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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