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어둔게 언제였더라.
오래전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어 두었는데 최근 3월부터 다시 업로드를 시작했다.
오랜 시간동안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썼는데 열심히해도 현타오는 애드포스터의 수익, 정말 자주 업로드 한다고 해도 미미한 수익구조를 보며 이젠 갈아타보는게 좋겠다 생각했다. 평범한 일상은 가끔 네이버에 담고 티스토리에 평소 내가 공유하고 싶은 일상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호기롭게 가입! 그러나 처음에는 너무 흥미가 없었다.
구글애드센스는 승인이 어렵다는데? 사실일까?
-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한번에 승인이 되었다.
처음엔 뭐 2000자를 가까이 써야하고 사진은 고화질의 사진은 빼는게 좋고 이미지가 많은것보다는 글밥이 많은 글이 좋다. 카테고리는 적게 목적성있는 글을 쓰는게 좋다등 많은 선배들의 글들을 읽고 부담을 가진게 사실이다. 블로그를 몇년간 하고 있지만 매번 난 부담감 없이 자유롭게 작성하였었는데 무언가 틀이 있다는 생각이 드니 포스팅 하는게 즐겁지가 않았다.
글은 20개 이상을 적어야했고 사진은 항상 사이즈를 줄여야했다.
글자수를 못 채울거 같으면 쥐어짜듯 글을 써야했는데 그래서인지 3월에 가입하고 3,4개를 쓰고도 더이상 손이 가질 않았다.
티스토리에서 포스팅 하는건 재미가 없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날 다시 한번 더 도전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3개월간 20개의 포스팅이 있어야 한다는걸 봤는데 우선 앞에 써둔게 아까워서인지 하루 또는 이틀에 하나의 글 정도 부지런히 작성하기 시작했다. 나는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딱히 디자인 관련 정보보다는 일상에서 가는 밥집, 카페등을 더 많이 작성했다.
적다보니 나만의 패턴이 생겼고 순식간에 20개의 게시물을 채울 수 있었다.
20개 채우고 애드핏 (카카오톡) 광고를 먼저 실었다.
애드핏은 하루만에 승인이 날만큼 심사가 간단했는데 수익은 솔직히 말하면 미미하지만 가입기간과 글수에 비해 네이버보다 좋은 편이었다. 일단 20개를 작성하고나면 애드핏을 꼭 신청하길 바란다. 아주 작은 수익구조라도 달고 나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때문 !
구글애드센스도 신청했다.
다들 애드고시라고 하던데 사실 될지 안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청한거 같다.
승인까지 약 2주의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한번에 승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승인이 난건가? 할만큼 큰 변화를 못느꼈는데 자동광고신청을 하고 나니 광고가 걸렸고 다음날 작은 수익이 잡혔다.
광고가 걸린것만으로도 신기했다. 근데 좀 정신이 없어서 광고를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 연구를 좀 해야할거같다 ^^
구글 애드센스 나는 신청전 이렇게 포스팅했다.
- 블로그 작성시 글자수는 띄어쓰기 불포함 1200자 정도로 작성했다.
- 주제를 확실하게 정하진 못했지만 주로 맛집과 카페를 위주로 작성했다. (정보력이 있는 포스팅)
- 1-3일에 하나씩 작성하고 애드센스 신청하고 승인이 오기전까지도 꾸준히 업로드 하였다.
일단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고 그렇게 쓰다보니 1-5명 찾던 내 블로그가 어느날은 천명도 찾아왔던거 같다.
누가 내 블로그에 와줄까 했는데 요즘은 매일 방문자가 100이상은 찍힌다. 물론 수입이 잡힌건 이틀 되서 조금더 해보고 후기 남겨보겠다! 초보티에서 언제 탈출 할수있을지 요즘 어떤 포스팅을 쓰면 좋을지 매일 고민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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