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한식뷔페
영업시간 11:30 - 14:00 (일요일 휴무)
주차자 있음.
1인가격 - 8,000원
명석한식뷔페 작년에도 꾸준히 방문했었는데 또 간만에 평일 방문했다.
집밥이 하기싫고 골고루 한끼 해결하기엔 한식뷔페가 짱인듯 하다.
거의 일년전에도 여기 포스팅을 한적있지만 그 이후로도 정말 남편과 부지런히 찾았던 곳이다.
작년에 이어 이번 방문에도 여전한 가격 8,000원
요즘은 팔천원에 밥 한끼면 매우 괜춘한 가격이다.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계산하는곳이 있다. 2인 16,000원 계산후 입장 !
흰쌀밥 그리고 검은쌀밥 이렇게 두개가 준비되어 있으니 입맛대로 퍼면 된다.
결혼식 뷔페와 같이 화려하진 않지만 내눈엔 너무나 화려한 한식뷔페.
제철나물이 있을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고정반찬들도 있다.
이...이거슨 내가 좋아하는 닭
정말 달콤하니 맛있는 코팅 양념에 바삭한 치킨이 너무 맛깔난다. 우리는 늘 갈때마다 거의 바닥나 있어서 슬픈 반찬
하지만 1차 담고 나면 이후에 사장님이 바로 또 가득 리필해주신다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도 있구 ~
그자리에서 늘 자리를 빛내주는 돼지불고기고있다. 따뜻해야 맛있는 찬은 이렇게 팬을 이용해 따땃하게 유지해주신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샐러드.
사장님이 만드신 유자드레싱이 진짜 맛있거든! 새콤달콤한게 입맛 돋우게 해주고 상큼하다.
밥도둑 카레도 준비되어 있다구 !
밥으로 다 채우지 못한다면 소면도 준비되어있으니 물국수도 가능하다.
오늘의 국은 미역국이네. 시락국이 있는 날도 있는데 국과 반찬의 종류는 조금씩 변화가 있는 편이다.
나는 쌈채소와 고기는 주로 꼭 담는 편이고 샐러드 그리고 계절 나물등도 함께 곁들인다.
후루룩 맛있게 넘어가던 미역국 :) 이모님 손맛이 좋으셔서 어떤 찬도 맛이난다.
다시마 고추 샐러드 양배추쌈 이런건 언제나 있기때문에 건강한 쌈밥 한끼도 늘 가능하다.
찬들의 간도 알맞은 편! 오늘도 한끼 진짜 맛나게 먹었다.
한그릇 다 먹으면 배가 차는 편인데 닭튀김이 리필되어지면 한두개 더 담는편이다.
팔천원에 이렇게 다양하게 배를 채우면서 먹을 수 있다는게 기분좋다.
물론 마무리는 얼음식혜 담아서 남편과 나눠먹기.
오늘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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