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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진주국밥맛집 - 산청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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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청돼지국밥

영업시간: 8:00 - 20:40 (매주 수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있음 (15:00 - 17:00)
매장 주차장은 없으나 매장앞 갓길 무료주차장 이용가능.
포장 가능

 

 

 

 

진주살면서 많은 돼지국밥집을 가봤지만 그중에서도 내 입맛에 딱 맞는 국밥집. 바로 오늘 포스팅하는 이집이다.

국밥은 개인의 취향이 있지만 나는 깔끔한 국밥보다는 조금 구수한 느낌의 국밥을 더 선호하는 거 같다.

비가 오는날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8시 아침식사부터 가능한 국밥집이라서 아이를 등원시키고 찾았다.

 

이미 매장안에는 아침을 드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다. 

남편은 쭈욱 돼지국밥을 먹어왔고 나는 순대나 내장을 선호하는 편이다. 돼지하나 순대하나요! 주문완료 

 

 

 

 

 

 

 

 

 

모든 재료들은 국내산이었다. 

국밥이 예전엔 5,6천원이면 먹을수있었는데 이제 곧 만원이 될거 같다. 물가가 오르는게 너무 서운한 요즘 

 

 

 

 

 

 

 

 

 

 

 

국밥집은 패스트푸드보다 더 빠른거 같음. 기본찬이 쫙 먼저 깔렸다 ^^

 

 

 

 

 

 

 

 

 

 

그리고 금방 나온 국밥! 정말 한가득 국물이 가득 담겨져서 나온다. 

이집의 특징은 빨간색의 다대기가 한가득 들어있다는거 ! (미리 말하면 빼주기도 하신다)

 

 

 

 

 

 

 

 

 

딸과 함께 먹을때는 빼고 먹는 빨간 다대기, 따로 빼고 주라고 한다. 

하지만 남편과 둘이 먹을때는 먹던대루 ! ㅎㅎㅎ 저게 엄청 많아 보이지만 막상 섞어 먹으면 맵지도 않고 오히려 국밥의 풍미가 살아난다.

 

 

 

 

 

 

 

 

 

 

돼지고기도 가득 들어있는 순대국밥.

피순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 야들야들 부드러운게 딱 내 입맛에 좋았다.

 

 

 

 

 

 

 

 

 

얇고 크게 썰린 돼지고기도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면 맛있구 재미지다:)

오늘도 정말 잘먹은 한그릇. 빨간색국밥처럼 보이지만 전혀 맵지 않다. 돼지국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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