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호텔 삼성점
체크인 15:00 - 체크아우스 12:00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가 불편한곳이라 대중교통이용 추천.
삼성역에서 도보 8분정도 소요
다음날 코엑스에 일이 있어 근처 숙소를 찾던 중 현대백화점 맞은편 도로에 위치한 페이토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삼성역에서 걸어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고 근처에 편의점과 바로옆에 맥도날드가 있어 편의시설이 만족스러웠던 호텔.
길만 건너면 코엑스 전시장까지도 금방 갈 수 있었다. 시설이 깔끔하고 편안했는데 타 호텔에 비해 가성비 좋았던 숙소!
주말에 갔는데도 당시 10만원 초반에 예약할 수 있었다. (2022년 12월 기준)
체크인도 편했고 넓고 큰 호텔이 아닌 비즈니스 호텔느낌인데 호텔외관이나 내부가 내가 좋아하는 심플스타일.
욕조가 없는 방이었는데 샤워실과 변기가 떨어져 있는 욕실이었다. 서울의 피로를 풀기엔 욕조가 너무 필요했지만 욕조가 없는 방이었다는.. 하지만 페이토에는 욕조가 있는 방도 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트윈룸이었다.
당시에 있던 어메니티. 무난했다!
숙소는 아담. 저 커튼을 열면 바로 앞에 현대백화점이 보인다.
숙소는 콤팩트하다. 저 테이블안에 수납이 잘 되어있어 드라이기도 있고 아래에 냉장고도 있고 아담했지만 있어야할건 다 있었음!
베개가 살짝 높지만 폭신했고 매트리스나 침구컨디션도 마음에 들었다.
동생과 함께가서 편하게 자자고 트윈으로 예약했는데 만족스러웠다.
침대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이었음. 여자들에겐 괜찮겠지만 체격이 있는 분들에게는 좁게 느껴질 수도 있다.
티비와 전신거울도 크게 있어서 큰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었다.
서랍을 열었는데 페이토머그컵과 와인잔이 있는거, 유리와인잔 있는줄 알았으면 와인한병 사오는건데 괜히 아쉬웠다.
다음날 코엑스 일정도 금방 소화할 수 있었음. 접근성이 너무 좋고 조금 걸어야하지만 역에서 걸을 수 있는 거리라서 부담없었다.
깔끔하고 가까운 비즈니스호텔을 찾는다면 페이토를 추천하고 싶다.